지역 내 어려운 이웃 220세대에 전달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똑똑똑 항꾸네 마을복지 사업’과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똑똑똑 항꾸네 마을복지 사업’과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철)는 지난 21일 ‘똑똑똑 항꾸네 마을복지 사업’과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이용,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마지막 활동이다.

문수동 지사협은 문수동연합모금액 860만 원으로 먹거리 선물세트 꾸러미와 밑반찬을 마련,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총 22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청년 창업가의 호두과자 간식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선물세트를 완성했으며, 의미 있게 사업이 마무리 됐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이 서로 이어져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벌꿀 판매로 적극적인 연합모금활동을 추진 중이며 올해도 300만 원을 지정기탁, 2024년도 특화사업 추진도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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