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생필품 전달

지난 9일 순천시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순천시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순천시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윤원배)는 지난 9일 외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14명으로 구성된 외서면 마중물 보장협의체는 그동안 3회에 걸쳐 생필품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고, 이번에는 각 마을 가장 어려운 세대 1명을 선발해 총 16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행복 꾸러미(쌀, 이불, 라면, 커피, 세제 등)를 전달했다.

윤원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누군가에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지고의 행복감을 느낀다”라면서 “외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더욱 노력해 행복한 외서면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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