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4중주, 피아노와 모듈러신스,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다원예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SAVE THE PLANET’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후변화 위기를 겪으며 체감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담은 음악과 미디어아트 구성의 복융합 공연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넓은 음악적 세계를 보여준다.

현악4중주 ‘VRI String Quartet’와 작곡가 ‘고범준’이 환경문제와 자연의 소중함이라는 공통된 주제의식을 클래식과 사운드아트로 표현하며 공연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더불어, 각 악기의 소리에 따라 반응하는 ‘정윤수’작가의 미디어아트 라이브 퍼포먼스가 전 곡에 펼쳐지며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는 몰입감 있는 공연을 보여준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과 현대음악 그리고 재미가 있는 미디어아트 공연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061-749-8614)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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