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100만원 상당 겨울이불 27채 전달

 

여수제일신협(이사장 김성수)이 지난 11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에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7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날 후원된 이불은 소라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제일신협 김성수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하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해 주신 김성수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제일신협은 여수시 읍면동에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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