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등을 찾아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지난 25일 사회복지관, 군부대, 청소년쉼터 등 14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26일에는 요양원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의회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소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병회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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