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권오봉 청장) 신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세계적 국제무역도시 건설을 위해 부단히 달려온 2015년 개청 11주년을 맞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
‣광양 세풍산단 공사 착공 ‣화양지구 국제공모 ‣투자실현 1조 4,757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성과평가 전국 2위 ‣혁신과제 T/F팀 운영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하동 대송산단 착공 ‣가치공유 회의 등 조직역량 강화 ‣순천 해룡산단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 본격화 ‣입주기업 어울림 상생발전이 선정됐다
광양 세풍산단, 5년여만에 공사 착공
주민숙원사업으로 공모한지 5년만인 올해 10월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2017년 6월까지 1단계가 조성되면, 기능성화학소재 R&D센터, 바이오패키징, 외국인전용산단이 들어선다. 지난 11월 대대적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세풍산단 분양에 나섰다.
화양지구, 국제공모로 사업시행자 찾는다
260만평 규모의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 모집 국제공모를 ‘15. 10. 4.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한다. 중국과 수도권에서 화양지구 투자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고 부동산 투자이민지역 지정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도 1조 4,757억원 투자실현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기업 투자실현과 증액투자를 통해 총 54개 기업 1조 4,757억원의 투자를 실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성과평가 ‘전국 2위’
산업부 주관 매년 실시하는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성과평가에서 2위로 선정됐다. 5개 평가지표 중 기업지원 분야에서 1위, 사업․조직운영, 개발 사업추진, 투자유치, 정주환경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3억 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혁신과제 T/F팀 운영
광양경제청 제5대 청장으로 취임한 권오봉 청장은 기업투자유치, 고객관리, 광양만권홍보, 직원역량강화를 ‘GFEZ 혁신전략’ 4대 추진과제로 선정 T/F팀을 가동하고 팀별 참신한 내용을 발굴하여 업무 효율성 등 조직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시동
지난 7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사업비 602억원)하여, ‘16년도 국비 56억원을 확보했으며 ’17년 8월까지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가 구축되면 광양만권이 기존 범용 화학소재 중심지에서 고부가가치 기능성화학소재의 핵심권역으로 질적 전환을 이룰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 대송산업단지 사업 착공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와 함께 하동 100년 미래의 먹을거리를 제공할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산단은 136만 7천㎡ 규모로 조성되고 2,3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7년 12월말 완공예정이며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 등 최첨단 기업이 들어선다.
가치공유 회의 등 조직역량 강화 기회 마련
지난 8월부터 명사 초청 특강과 직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직원들의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직원들의 지식 함양과 조직역량을 끌어 올리는 장이 되고 있으며, 관내 입주기업 CEO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 명사초청 특강 4회 : 홍석우 前 지식경제부 장관, 김재홍 KOTRA 사장,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오종남 前 통계청장
해룡산단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 본격화
지난 6월 소성가공․표면처리 분야 특화를 위한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관련 업종을 추가하여 개발계획을 변경, 뿌리산업특화단지 조성 기반을 구축했다. 8월부터 뿌리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센터(4,000㎡)와 시제품 제작 장비(8종)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입주기업 어울림 상생 발전
율촌1산단 불법 주․정차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지역내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주정차 단속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율촌 어울림 풋살경기장’을 조성하여 노사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연말에는 입주기업 CE0 및 유관기관장 워크숍‘을 갖고 기업과 유관기관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