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양성당(주임신부 주락권)에서는 지난 2023년 7월 30일(일) 11:30 천주교 광양성당에서 광양성당 전 신자(어르신 포함)대상으로 중복을 맞아 닭죽 300인분을 준비하여 제공하였다.

이날 사랑의 효도 밥상 행사에는 천주교 광양성당 신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닭죽을 제공하였으며, 모두가 긴 장마와 찜통더위로 지치고 힘든 체력을 충전하여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날 중복맞이 닭죽 나눔행사를 주최한 천주교 광양성당 주락권 주임신부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여파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며,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야 진행하게 되었다.” 며 “ “신자들과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일상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