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 아파트 우수아파트 수상 영예

전라남도는 12월 28일 동부지역본부(환경국) 대회의실에서 ‘2015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아파트의 시상식을 개최하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2015년도 신규사업으로, 범도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고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저감운동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도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참여아파트에 대해 전기, 수도, 가스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과 주민주도 자율활동 등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평가하였다.

이날 수상한 아파트는 최우수에 광양 ‘송보파인빌 7차’, 우수에 ‘여수 미평 1단지’와 ‘광양 가야아파트’, 장려에 ‘목포 포미타운 LH4단지’, 여수 ‘로얄골드빌’, 순천 ‘조례3차 대주파크빌’, 광양 ‘금광1차’, 광양 ‘성호 2-1차’ 등 총 8개 아파트 단지다.

수상 아파트에 대해서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친환경아파트 인증명패가 수여되었으며, 내년 초 시군을 통해 단지 내 가로등과 지하주차장 LED 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교체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천제영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환경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며, 민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할 때라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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