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손혜란)에서는 지난 12일(화)  봉강면 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백미 360kg (100만원 상당)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백미 360kg는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백미로 마련되었으며, 봉강면에 지정기탁되어 폭염 속 무더위 쉼터인 봉강면 23개소 경로당에 지원하여 이용 어르신의 중식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광양동백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한 봉강면 청년회(회장 오세표)가 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손혜란 회장은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가 되고, 힘든 일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듯이 자매결연 단체인 봉강면 청년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양동백로타리클럽과 봉강면 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하는 한 끼의 식사는 하루를 살아가는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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