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라면 협의체-향일암 업무협약에 따라 방역소독·청결활동 실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소라면 실천본부는 지난 19일 국가 명승지인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에서 클린화 사업을 추진했다.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소라면 실천본부는 지난 19일 국가 명승지인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에서 클린화 사업을 추진했다.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소라면 실천본부는 지난 19일 국가 명승지인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에서 클린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일암이 체결한 상호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더운 날씨로 늘어난 모기, 하루살이 등 해충을 줄이고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소라면 실천본부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소라면 직원 등은 연막소독기를 이용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후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섬섬여수 가꾸기·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향일암의 요청에 방역소독과 청결활동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실천본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 자생단체와 협력해 시민의 힘으로 여수만 르네상스 부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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