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동참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호,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14일 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 새마음봉사단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식사하셨어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식사하셨어요” 사업은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공모사업 공모 결과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7백만원을 지원받고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백2십만원을 자부담해 총사업비 8백2십만원으로 추진되며, 5월부터 월 2회에 걸쳐 취약계층 40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황은하)가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6월부터 새마음봉사단(회장 곽경란)에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음봉사단은 2022년 6월 29일 창단한 봉사단체로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후원, 환경정화 활동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경란 새마음봉사단 회장은 “밑반찬을 받고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광양읍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움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사업 추진에 동참해 주신 새마음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살기좋은 광양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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