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만원 상당의 라면 110박스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

지난 13일 (주)청인이 순천시 해룡면에 라면 11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13일 (주)청인이 순천시 해룡면에 라면 110박스를 기탁했다

 

순천시 해룡면 남가리에 위치한 ㈜청인(대표 송용진)은 지난 13일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 310만 원 상당의 라면 110박스를 기탁했다.

㈜청인은 농자재 및 영농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3년간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송용진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허국진 순천시 해룡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청인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라면은 해룡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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