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서정순)에서는 지난 12일(월)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우리쌀 쌀국수 100박스(2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국수 100박스는 지난 3월 개최된 광양시 매화축제에서 서정순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반죽하고 구운 광양매실빵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에서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정에 전달되어 식사대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정순 회장은“나이가 들고 신체기능이 저하되면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려울때가 많은데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로 손쉽게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며“지원받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어르신들에게 간편식으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섬기는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