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업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2023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된 윤화진 청년농업인
2023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된 윤화진 청년농업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 공모에서 외서면 윤화진 청년농업인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기술 활용 등 기술농업 중심의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우수 청년농업인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화진 청년농업인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순천시 청년농업인 단체 ‘순천시4-H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화진 청년농업인은 모범적인 영농활동 및 농촌 활력 증대에 기여하는 등 순천시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청년농업인이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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