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동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우승섭)과 함께 지난 4월 6일 지역 탈북민에게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쌀 10kg 20포대·라면 등)을 전달하였다.

동광양라이온스클럽은 작년 12월 3일에도 탈북민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매년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소망하며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우승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정착 지원활동을 약속했고

정재봉 경찰서장은“해마다 탈북민을 잊지 않고 후원을 보내주시는 동광양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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