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백미 385포…27개 읍면동 전달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비료 판매업체인 ‘땅사랑농산’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85포)를 후원했다.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비료 판매업체인 ‘땅사랑농산’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85포)를 후원했다.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비료 판매업체인 ‘땅사랑농산’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85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작년부터 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 물품은 27개 읍면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38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신 교육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뿐 아니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었을 것”이라며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통 큰 기부를 이어주신 땅사랑농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땅사랑농산 김범중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땅사랑농산’은 소라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2010년부터 백미, 김치, 삼계탕 등 14년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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