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징검다리봉사단(회장 양성모)은 지난 3일(화)

 

 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레몬청 200kg와 파김치 60kg (총 380만원 상당)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파김치는 봉사단원들이 농장에서 기른 것으로 직접 캐고 다듬고 씻어서 담궜으며, 레몬청은 레몬을 구입해서 씻고 썰어서 일일이 씨를 제거하는 섬세한 작업까지 온 정성을 다해 담았다,

레몬청과 파김치는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광양시수어통역센터 4곳에 지정기탁되어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우뢰징검다리봉사단 양성모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일에 항상 기쁘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지금 제철인 파김치와 상큼한 레몬청으로 입맛을 돋우어 건강하고 힘찬 일상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한결같은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뢰징검다리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달해주신 파김치와 레몬청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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