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취약계층 30세대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배부

순천제일대학교 화동이 봉사대가 순천시 중앙동 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제일대학교 화동이 봉사대가 순천시 중앙동 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 봉사대(지도교수 하강훈)는 지난 18일 순천시 중앙동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교수, 화동이 봉사대 학생,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세대를 방문하여 화재감지기 설치 및 화재 예방 진압 교육을 실시했다.

하강훈 지도교수는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체험 및 지역사회봉사 기회를 가지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중앙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인해 화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동이 봉사대는 안전한 지역사회의 구현 지원을 목표로 하는 재능기부 전문 봉사단으로, 매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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