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이 9월 13일 일요일 오후 6시,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제46차 전남지구JC(청년회의소) 회원대회 초청공연을 갖는다.

광양시립국악단은 이번 초청 공연에서 「판타스틱」, 「아름다운 나라」, 「난감하네」,「홀로아리랑」, 「케리비안 해적」 등의 멋진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타스틱’은 모듬북을 중심으로 다양한 리듬의 타악기와 함께 춤과 관현악이 어우러져 한바탕 판을 벌이는 곡이며, ‘아름다운 나라’는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을 이야기하며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웅장한 곡이다.

또한, ‘난감하네’는 판소리중 수궁가를 모티브로 작곡된 곡이며, ‘홀로아리랑’은 ‘한돌’이 작사∙작곡하고 서유석이 부른 우리나라 독도의 노래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케리비안 해적’은 피아노․기타 등 수많은 형태의 연주가 있으나 특별히 국악관현악으로 편곡되어 이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광양시립국악단은 오는 11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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