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면 취약가구 35세대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배부

 
 

순천시 해룡면은 지난 17일,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 봉사대’(지도교수 하강훈)가 해룡면 취약가구 35세대를 방문해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배부하고 화재진압 교육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40여 명의 봉사대 학생과 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응연)가 함께해 지역을 위한 값진 봉사로 주민들의 진심 어린 감사를 받았다.

‘화동이 봉사대’는 교육부 우수기관 및 동아리에 선정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휴대용 손전등 배부, 화재진압 교육 등 관련 전문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인기 높은 봉사대로 평판이 자자하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분들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위도 마다하지 않고 와주신 하강훈 교수님 이하 화동이 봉사대 학생 여러분과 순천시자원봉사센터 문응연 센터장님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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