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출신 강정일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선출

전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363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강정일 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위원의 자격심사·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이번에 선출된 강정일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5대 광양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10대 전남도의원 재임기간 동안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강 위원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제12대 전라남도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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