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인,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이어와

 
 

순천시 해룡면 소재 기업 ㈜청인(대표 송용진)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4일 라면 200박스를 해룡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 200박스는 해룡면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인은 비료 농약 등 농자재 및 영농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쓰며, 2020년과 2021년에도 쌀·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용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주)청인에서 매년 잊지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해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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