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아서림 서영민 대표, 쌀 20kg 100포·화재가구 복구비 200만원 후원

▲ 승주읍_동아서림후원
▲ 승주읍_동아서림후원

순천시 승주읍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순천동아서림 서영민 대표가 화재가구 복구비 200만원과 백미 20kg 100포를 기부했다.

승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화재로 집이 전소된 1가구에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쌀20kg 10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영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승주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이은 기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승주읍 지역사랑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승주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