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수국 150주, 벚꽃나무 50주 식재

▲ 여수시 중앙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지난 4월 6일 장군도에 입도해 수국 150주와 벚꽃나무 50주를 식재하고 청결활동을 벌였다.
▲ 여수시 중앙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지난 4월 6일 장군도에 입도해 수국 150주와 벚꽃나무 50주를 식재하고 청결활동을 벌였다.

여수시 중앙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지난 4월 6일 장군도에 입도해 수국 150주와 벚꽃나무 50주를 식재하고 청결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실천본부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주민센터 직원, 예비군 동대까지 민‧관‧군이 함께 참여했다.

섬 주변 칡넝쿨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중앙동 산 1번지, ‘장군도’가 한결 깨끗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식재한 수국과 벚꽃나무에는 이름표를 달아 각자가 심은 묘목이 큰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물주기와 비료 공급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벚꽃이 만개하고 수국으로 단장한 장군도의 모습을 그려보며 아름다운 중앙동 만들기에 다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강용명 실천본부장은 “여러 단체, 많은 분들과 중앙동의 보물인 장군도를 가꾸는데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문화관광 1번지 중앙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섬섬여수 시민운동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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