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정으로 공존의 지역사회 구현하겠다

▲ 김재무 선거사무실
▲ 김재무 선거사무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는 1일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유튜브채널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시민우선 중심의 소통행정이 시대의 화두”라며 “갈등의 해소와 설득으로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공존의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날 우리시는 반칙과 특권으로 상처를 받았다”며 “공정성이 담보되는 반부패 모범도시로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우리시는 저출산, 대기오염, 포스코지주회사의 포항이전 등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여러분야에서 리더십을 검증받은 김재무가 문제해결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7대 핵심정책으로 ▲녹색성장 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균형발전 도시 ▲1천만 문화관광 도시 ▲청년친화 도시 ▲전국 최고의 돌봄 도시 ▲자치 혁신도시의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두 번의 실패 교훈이 내실있는 리더십을 준비하게 했다”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3선의원으로 도의회의장,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단장 등을 역임하고, 민선 초대 전라남도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출마 선언은 코로나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행사는 하지 않고 동영상과 보도자료 배포로 대신했다. 출마선언 동영상은 유튜브(김재무 광양사랑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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