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생활 속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서별로 탄소중립 생활수칙 10가지 중 4가지를 지정하고 전 직원이 실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4일에는 탄소중립 주관 부서인 환경복지국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이용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컴퓨터 절전기능 이용하기 등 4가지 생활수칙을 정하고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했다.

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캠페인 결과를 SNS에 공유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로 지금, 나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수칙을 잘 실천한다면 2050 탄소중립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생활 속 실천으로 앞장서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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