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영양의 날 맞이, ‘불량식품 바로알기‧아침밥 먹기’ 등 홍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영양의 날을 맞이해 지난 7일 여수동초등학교 등 3개교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식생활 실천과 코로나19‧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각 학교별 3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어린이 대면 시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위생장갑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불량식품을 구별하여 올바른 식품 선택하기, 아침밥 챙겨 먹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안내하고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 여수시 관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방문해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과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준수,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과 학교 관계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과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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