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캠페인과 함께 SNS, 대형 현수막 등 지원혜택 널리 알려

 
 

광양시청년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신규아파트에 새로 입주하는 전입 시민을 환영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홍보 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년꿈터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과 지역신문, 육교 현수막 광고 등 비대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이에겐 웃음 가득, 청년에겐 꿈이 가득’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생아 양육비, 청년 주거비, 전입 장려금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 혜택을 담은 안내문 1,000부를 터미널, 주민자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해 더 많은 전입 시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다.

황영민 광양시청년연합회장은 “이번 홍보 활동으로 청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시민에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원 혜택 등을 널리 알려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 홍보 활동은 현재 입주 중인 와우 행복주택을 비롯해 성황 푸르지오 더퍼스트와 광양읍 덕진 봄플러스 등 신규아파트 입주가 계속되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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