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ha에 162,000여 본 식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

광양시는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2021년도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도 조림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산주들의 소득 증대와 산업화가 가능하고 경제성이 높은 편백,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69ha에 식재한다.

식재 면적은 경제수 조림 43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7ha, 공익조림 9ha이며 식재 본수는 162,000여 본이다.

조림사업은 나무의 활착률이 가장 높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식재하며 대상지는 벌채지, 경제림육성단지, 병해충 등 피해지, 유휴토지이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산림 경관 및 소득숲 조성 등 경제성과 이용 가치가 높은 수종 조림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산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림사업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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