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미만 일반음식점 300곳, 60,000원 지원…다음 달 2일까지 신청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음식점 옥외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할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다음 달 2일까지 공모한다. (여수지역 식당의 음식점 옥외광고표시 사진)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음식점 옥외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할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다음 달 2일까지 공모한다. (여수지역 식당의 음식점 옥외광고표시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음식점 옥외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할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다음 달 2일까지 공모한다.

옥외가격 표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가격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음식점 외부에 표시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며 바가지요금 등 소비자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여수시 소재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인 일반음식점 300개소의 영업주 또는 관련 단체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옥외가격 표시 비용 6만원을 지원 받는다.

옥외가격은 내구성 있는 재질로 전 품목 또는 5종 이상을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 외부에 표시하면 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227)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알기 쉽고 편리한 음식점 이용을 위해 음식점 전반으로 옥외가격표시가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150㎡ 미만인 일반음식점 601개소에 옥외가격표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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