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중학생 5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

 
 

광양삼육회는 지난 21일 조정자 광양교육장과 김활란 광양삼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지역 내 중학생 5명에게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500만 원은 작년 4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대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김활란 광양삼육회장은 “매년 15명에게 소액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며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삼육회는 2003년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6명의 학교 자모 회장들이 뜻을 모아 설립된 단체로 2005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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