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엔파트 아파트~율촌초등학교 도로 500m구간 안전 울타리, 안내판 등 설치

▲ 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양엔파트 자치회는 지난 2일 2020년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통학로 ‘율촌 Safe Road’를 조성해, 동양엔파트 아파트와 율촌초등학교를 잇는 500m 도로 구간에 안전 울타리,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 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양엔파트 자치회는 지난 2일 2020년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통학로 ‘율촌 Safe Road’를 조성해, 동양엔파트 아파트와 율촌초등학교를 잇는 500m 도로 구간에 안전 울타리,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양엔파트 자치회는 2020년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통학로 ‘율촌 Safe Road’를 조성했다.

율촌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주민자치 위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모여 동양엔파트 아파트와 율촌초등학교를 잇는 500m 도로 구간에 안전 울타리, 안내판을 설치하고 표찰을 부착했다.

칼라콘을 사이에 두고 차도와 보행로를 아슬하게 오가던 학생들은 밤에도 식별 가능한 야광 울타리 안에서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첫 통행자인 율촌초등학교 2학년 박다○, 박수○ 학생은 “한 줄로 한 줄로 기차놀이 할까요?, 걸음속도는 낮추GO, 안전도는 높이GO 등 표찰 문구가 재미있어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고 더 신나게 됐다”고 말했다.

정갑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모든 면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율촌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기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수 으뜸 앵무산 단풍나무길 조성을 비롯해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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