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원 상당의 전기설비와 위문품 기증 등 재능기부 추진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지회(회장 김려옥)와 여수시전기공사 경영인협의회(회장 김재운) 회원들이 지난 20일 여수시 국동주민센터를 찾아 400만 원 상당의 무료전기 설비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회에서는 올해도 ‘2020년도 전라남도 취약계층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개보수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해 여수시전기공사경영인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별도로 준비한 위문품(농산물)도 함께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 두 단체는 지난 15년 동안 낙도를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의 전기수리와 여러 요양시설의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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