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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외계층에 ‘희망의 쌀’ 1,370포대 전달7천만 원 상당 광양쌀 구입,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원
정경화 기자  |  jkh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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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4  22: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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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9월 2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백미(20kg) 1,370포(7천만 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김정수 행정부소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접견실에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의 쌀’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정한 기관 및 단체 15곳과 관내 읍․면․동사무소 12곳 외 아동 시설 22곳, 노인 시설 30곳, 장애인 시설 16곳, 여성시설 등 6곳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101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철강 생산공정 부산물인 슬래그로 만든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사용해 재배했다.

규산질 슬래그 비료에는 벼가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규소(Si)가 포함돼 있어 벼 줄기를 강하게 만들어 수확량이 늘어나고 단백질 함량은 낮춰 식감과 맛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광양제철소 김정수 행정부소장은 “매년 백미를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많은 지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매년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에 질 좋은 쌀을 전달해 주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광양제철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울 때 광양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9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23회째 ‘희망의 쌀’ 나눔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 추석까지 총 11억8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광양에서 생산되는 백미(20kg) 26,855포대를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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