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180만원 상당의 꾸러미…드림스타트 아동 52명에게 전달

▲ 여수맘카페(대표자 김슬비)와 아름다운가게 학동점(대표자 노석연)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친환경먹거리 꾸러미 세트 52개(18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여수시에 전달했다.
▲ 여수맘카페(대표자 김슬비)와 아름다운가게 학동점(대표자 노석연)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친환경먹거리 꾸러미 세트 52개(18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여수시에 전달했다.

여수맘카페(대표자 김슬비)와 아름다운가게 학동점(대표자 노석연)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친환경먹거리 꾸러미 세트 52개(18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여수시에 전달했다.

잼, 라면, 국수, 김, 과자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는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친환경제품으로 ‘아이돌봄 포인트 나눔박스 구매캠페인’을 통해 후원자들의 자발적 기부를 받아 꾸려졌다.

여수시는 후원품을 여수시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사례관리대상 아동 52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맘카페 김슬비 대표와 아름다운가게 학동점 노석연 대표는 “크지 않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정 여성가족과장은 “단체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인재를 성장하게 하고,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되어 따뜻한 여수시를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두 단체는 2015년부터 해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장난감, 의류, 생활용품 등을 후원해 왔으며, 2019년 아동양육물품 지원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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