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여 및 특별교부세 2억 원 지원

광양시가 2019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민선7기 시정방향으로 안전 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광양시의 큰 쾌거이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 지원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여름철 사전대비실태 점검을 실시해 전남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7~10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시는 재해예경보시설 체계 구축, 재난대응태세 확립, 재해예방사업 사전 이행 등 시민의 안전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낙균 자연재난팀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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