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의 주민 참여…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

▲ 광영동청년회 자선바자회
▲ 광영동청년회 자선바자회

광영동 청년회(회장 박종호)는 지난 18일(금) 광영동 MG행복나눔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광영동 청년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광영동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개최됐다.

이날 바자회는 준비한 음식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주민이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후원에 동참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광영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 구입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종호 광영동 청년회장은 “청년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바자회 행사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신 덕분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광영동 청년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영동 청년회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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