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8월 18일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나섰다.정부는 최근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과 전기충전기 설치비 지원과 천연가스자동차 구입보조금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그러나 시민들은 높은 전기자동차 가격과 도시 내 전기충전인프라 부족 등으로 전기자동차 구입을 기피 하고 있다.이에 광양시는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와 MOU를 체결해 기관 간 전기자동차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에 나섰다
여수항과 광양항을 관리‧운영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가 19일로 창립 5주년을 맞았다.지난 2011년 8월 19일 설립된 공사는 그동안 자립기반 확보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규 물동량 창출, 항만운영 수익 증대, 금융부채 감축 등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여수광양항만공사가 걸어 온 지난 5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 꾸준한 물동량 증가…글로벌항만 경쟁력 강화공사는 창립 이후 여수‧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공사는 유관기관 합동마케팅, 선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정순호)는 8월 17일 광양중마터미널과 중마시장 일원에서 금연치료 지원 사업 및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등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 홍보와 반부패·청렴 사회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2015년도 정부청렴도 측정 결과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청렴실천 의지를 홍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순호 지사장은 “공단은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실천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
순천시는 모바일 SNS를 통한 밀착형 소통을 위해 카톡 옐로아이디인 ‘순천시청’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전남 자치단체 중 최초로 운영하는 카톡 옐로아디로는 최초로 시행하는 최초 시카톡 옐로아이디는 친구로 등록된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소식을 보낼 수 있는 대량 발송과 1대1 대화가 가능한 기능이다.순천시는 카톡 옐로아이디 ‘순천시청’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정보와 문화행사 및 재난․안전 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문의를 1대1 형식으로 질의응답 할 계획이다.카톡 옐로아이디 ‘순천시청’
순천시가 기적의도서관에서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프로그램이 신청 첫 날 접수가 마감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20가족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데 신청자가 몰려 접수 3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1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될‘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책과 가까워지고, 친근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선물하고자 방학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특히 대상을 확대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으로
전남 고흥군이 농약살포용 드론 실증․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무인기(드론)을 이용한 무상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계획에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무상방제는 16개 읍면별 2농가씩 벼 재배 농가 중 노동력이 부족한 노령자 및 부녀자 등 32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8부터 19일까지 2일동안 농가가 원하는 방제 희망날짜에 무상 병해충 방제작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군 이번 방제활동으로 드론 보급 기종의 실효성과 경제성을 입증하는 실증시험을 농가들에게 선보여 보급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무
광양시 골약동에 소재한 백운레미콘(사장 김명곤)이 폭여속에서 지난 8월 12일 농업용수 관정 고장으로 농업용수를 공급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레미콘 차량 2대를 이용해 용수를 공급해줘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강태원 골약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8월 현재 골약동 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40%로 떨어져 저수량 및 용수 공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풍년농사를 위한 막바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여수의 경관이 지향하는 기본방향과 밑그림을 담은 ‘여수시 경관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18일 오후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여수시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의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여수시 도시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하는 한편 경관조례와 연계한 건축물의 경관심의 등으로 도시의 경관을 유지․형성하는 계획이다.시는 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위상변화에 걸맞은 독창적인 도시경관의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순천시는 건강 100세 고령화 시대를 맞아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생 2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동부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인생 2막 프로그램은 퇴직을 앞둔 50~60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후반기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지난 6월에 진행한 1기에 이어 2기는‘부부 행복동행 아카데미’란 주제로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해 야간반(매주 목 오후7시)으로 운영된다.교육은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인생 후반전 건강, 여가, 재무, 부부관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순천 도심에 이런 문화재가 있었는지 몰랐어요”“저녁에 문화재를 볼 수 있고 역사 체험과 공연도 함께 볼 수 있어 좋아요”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에 다녀간 시민들의 이야기다.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이 문화재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고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순천문화의 거리와 매산등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간 관람에는 2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지금까지 문화재는 지정된 관람시간에 눈으로 보는 것이 관례적이었다.하지만 이번 달빛야행은 야간에 문화재
연 관광객 1300만이 찾는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해양항만 인프라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의 개발로 ‘해양 르네상스시대’를 열고 있다.아름다운 해양도시 여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춰 관광객들의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급부상했다. 여수가 해양과 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데에는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의 노력에다 해양․항만분야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뒷받침됐다.여수구항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종포해양공원은 지난해부터 낭만버스커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8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가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박철한 채소화훼팀장이 유공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곡성멜론(주)은 농업인 208명이 출자하여 2009년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여름철에는 멜론을, 겨울철에는 딸기를 재배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국내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 일본․대만 등 8개국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2015년 총매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윌링시와 양 도시의 학생을 위한 글로벌 교육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순천시는 지난 12일 미국 윌링시에서 순천시 천제영 부시장, 윌링시 딘 알지리스 시장, 밥돌 미국연방하원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어학연수, 대학진학, 취업프로그램 등의 교류사업 증진과 협력에 관한 교육분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와 윌링시는 동반성장과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을 위한 어학 연수
광양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인한 매실과원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매실 정지․전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사업비 1억4천만 원(시비 7천만 원, 농가부담 7천만 원)을 투입하고 30명의 전정기술지원단을 구성해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일손 부족 농가를 중점 대상으로 규모 100㏊ 전정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2개월간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9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통보하고 11월부터 작업이 시작된다.시는 농가당 전정기술지원단을 최고 10명까지 지원하며, 1인
여수의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지난 12일과 13일 저녁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 레이저와 특수연출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불꽃쇼가 연출됐다.이를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은 낭만 가득한 밤바다에서 감탄과 희열, 환호성을 연신 터트리며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겼다.축제 첫날인 12일에는 100년 전통에 빛나는 이탈리아 Parente팀의 뮤지컬 불꽃쇼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전남도청에서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된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을 만나 투자계획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이 지사의 경도개발 요청이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 다각화의 ‘신의 한수’가 됐다”고 밝히고 “경도는 접근성이 좋고 겨울철 온화한 날씨 때문에 리조트의 최적지”라고 투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아울러 박 회장은 “경도개발은 호텔부터 최대한 빠르게 착수하고 나머지 레저시설 투자에도 속도를 낼 것이다”고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세계적인 디자이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교육지원업무 전담 기구를 설치하기는 전남도내에서 여수가 처음이다.시는 그동안 학생들의 창의인성과 진로 등에 대한 교육정책과 다양한 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교육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지원을 전담할 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혀 왔다.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는 시 직영으로 운영되며, 각계의 교육전문가를 채용해 교육지원 정책의 연구, 학생 인성․진로 프로그램 개발, 교육네트워크 구축,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광양시는 8월 12일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市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제7391부대 4대대, 광양소방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16 을지연습’ 추진에 따른 분야별 연습계획, 주요 준비상황 보고, 안보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보고회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적으로 전쟁을 대비하는 연습이지만, 지역적으로는 각종 크고 작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시 市와 유관기관 등이 합동 대응하는 협업 연습이므로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용광로 주변에 무궁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