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자율방범대(대장 장진수)는 자체 마련한 방범차량의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지역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옥곡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안전기원제에서 참석자들은 새로 구입한 방범차량이 앞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유지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원했다.자율방범차량은 지역안전을 위한 야간순찰과 범죄 예방활동에 연중 사용되고 있으며, 긴급한 사안이 발생할 때도 이용하는 등 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지역의 중요한 자
지난 10일 광양시 중학생 19개 팀과 방청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광양 중학생 독서토론대회’가 광양공공도서관에서 개최됐다.이날 독서토론대회에서는 ‘과학기술은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한다.’라는 주제로 12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19개 팀이 대진표에 따라 토론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학생 전원이 ‘철학, 과학기술에 다시 말을 걸다’(이상헌 저)를 사전에 읽고 토론에 임하였다.토론은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주장과 논리를 펼쳤으며, 방청객들의 호응도도 높아 대회가 진행될수록 열
광양시는 일자리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 ‘광양시 일자리 종합정보’ 책자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 종합정보’는 구직, 구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직업훈련 등 일자리와 관련해 문의를 하고 싶어도 어느 곳에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시는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과 일할 곳을 찾는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흩어져있던 일자리 정보들을 분야별로 모아 한 데 엮었다.‘광양시 일자리
광양시는 황금일반산업단지 내 바이오매스발전소 건설에 대해 시민이 원하지 않은 발전소 건설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광양그린에너지(주)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개발행위허가를 받아 6,800억 원을 투자해 14만 3,653㎡부지에 순수 목질계(우드펠릿)를 원료로 사용하는 220MW급 발전소이다.황금일반산업단지 내에 건설예정인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인근에 5만1천여 명이 거주하는 광양읍과 골약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환경영양평가를 거쳐 내년 1월 발전소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사업 추진에 앞서 광양
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가 여수에서 개막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17’의 대장정은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 여수시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시작된다.이번 대회에는 국제사이클연맹(UCI)에 등록된 11개국 20개팀(해외 14, 국내 6) 선수 200여명이 출전한다.선수들은 14일 오전 여수를 출발해 5일간 군산, 무주, 영주, 충주, 서울 등 6개 거점도시를 지나는 780km 코스에서 각축을 벌이게 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지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가 웹홍보집 ‘再造光陽(재조광양)’을 발간한다.지역위는 13일, 문재인정부 출범을 맞아 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돕고 지역민들께 정부소식과 정책 및 중앙당의 활동소식을 전하고자 웹포스터 형식의 홍보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또한, 홍보집에는 지역위의 활동사항도 덧붙여 지역민과 함께 하는 풀뿌리민주정당의 의미를 되살리고 시민밀착행보와 소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지역위에 따르면 홍보집 ‘再造光陽(재조광양)’은 이순신장군의 再造山河(재조산하)에서 따온 것으로 임진왜란 당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특별사법경찰과 청원산림보호직으로 구성된 산림특별사법경찰단를 운영하여 시기별로 맞춤형 기동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시기별로 성행하는 행위를 사전 파악하고, 단속인력을 집중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제철마다 성행하는 임산물 채취, 휴가 철 불법 취사 행위, 입목벌채·산지전용 등을 특별대책 기간(2017.7.1.~8.31)을 운영하여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불법산지전용과 불법시설물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발견 될 경우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처벌할 계
순천시 낙안읍성은 IoT(사물인터넷)와 모바일 기술, 비콘(Beacon)을 활용한 다국어 음성관광 안내를 운영 중에 있다.이 사업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ICT(정보통신기술)기반 창조마을 조성사업’ 공모에서 낙안읍성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국비 2억4천만원 포함 총 사업비 6억원이 투입됐다.사물인터넷 기술인 비콘을 활용해 관광지점별로 다국어(한·영·중·일) 음성관광안내가 가능하며, AR(증강현실)을 보물찾기 콘텐츠와 접목하여 게임을 하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첨단 정보기술이 융합된 멀티미
국내 수출입 1위이자 국내 최대 복합물류 항만인 여수·광양항의 총화물물동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 등으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던 컨테이너물동량을 회복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2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1∼4월까지 여수·광양항에서 처리한 총화물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9,610만톤을 기록했다.공사 측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비한 석유화학 원자재의 수입화물 증가와 기계·차량 및 부품 및 시멘트류의 교역량 상승 등으로
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오는 27일 전남도 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순천시는 전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받았다.순천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 위원회 구성,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설치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9988쉼터와 경로당 급식지원을 비롯해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전국 노래자랑.딩~동댕,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3일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시민 화합과 함께 아시아생태문화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순천의 문화 브랜드를 알리고자 마련됐다.국민 MC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송대관, 현숙, 박현빈 등 초대 가수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전국노래자랑 예심 열기도 뜨거웠다.11일 문화건강센터에서 열린 예심에는 302여 명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본선에는 15팀이 참가한다.예심 참가자들은 초등학생부터 85세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사라실 마을에 3ha 규모의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축제를 열지 않았음에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지난 10일 베트남 첫 경제특구이자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베트남 중부 광역급 지방정부인 쾅남성(Guang Nam Province)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쾅남성 회의실에서 열린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식에는 정현복 시장, 송재천 의장 등 광양시 대표단과, 딘반투(Dinh Van Thu) 쾅남성장을 비롯한 레반탄(Le Van Thanh) 쾅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또 쾅남 세계문화유산 축제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라오스, 태국 등 5개국 해외 대표단도 함께해 협약체
조충훈 순천시장이 성공적인 생태보전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는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조충훈 시장을 대신해 천제영 부시장이 세계 그린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세계 그린대사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 이 주관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순천만의 보전에서 순천만국가정원 조성까지의 사례를 통해 생태계의 보전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생태 보전 정책이 높은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9일 여수에 시집온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여성 20명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용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마련한 치약, 비누, 삼푸, 주방용품, 김, 미역, 먹거리 등을 포함한 생활용품과 부모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메시지를 담은 감사 편지를 고향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등지의 친정집에 국제운송편으로 보내게 되었다.여수시새마을부녀회는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저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2017년 6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광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결산 관련 안건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6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등을 결정하고,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6월 2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한다.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는, 의회 업무추진비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
광양시는 지난 6월 7일 광양시청 1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윤동주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신문(대표 김양환)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3일 전남지역 초중고생 600여 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과 재능을 펼쳤다.백일장 부분에서는 제철고 1학년 장지우 학생이, 사생대회에서는 용강중 박신희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백일장 부분 금상에 박진아, 진아영, 박희수, 사생대회 부분 금상에는 황유빈, 정유빈, 김보경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백일장
순천시가 시민 건강과 도심 발전을 저해하던 도심권 고압송전탑 25기를 올해말까지 철거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 사업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발생된 고압송전선로 문제를 지자체와 한국전력공사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연향동, 조례동 지역은 90년대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총 34기 8.7km의 고압송전 시설이 설치돼 그동안 조망권 저해, 지가하락으로 인한 도심 발전과 미관을 해쳐 주민들이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압송전선로 지중화 필요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막대한
광양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하고자 그동안 진행해 왔던 관 주도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과 사회·봉사단체 주도로 진행된다.시는 교통 혼잡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총 6개소를 선정해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주 1회로 진행한다.캠페인 대상지 중 중마동 권역은 중마동은 컨부두와 광양시청 사거리, 성호 2차~3차 아파트 사이이며, 광양읍 권역은 인동로터리, 북부터미널 앞 로터리, 금호동은 금호대교
광양시는 매실 증류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지역농산물 코스메틱 조성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외 관계자, 6차산업영농조합법인, 치유농업사업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 조경숙 연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조경숙 연구사는 ▲매화, 매실 코스메틱 증류추출액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매실과 홍매실 증류추출액을 이용한 건강음료 개발 ▲매실을 이용한 기능성 원료 개발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