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화솔루션(주)이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설맞이! 福! 식품꾸러미(4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여수시 8개 주민센터 ‘행복한 나눔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福꾸러미는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조리 할 수 있는 식료품(간장, 올리고당, 식용유, 당면, 참기름, 설탕, 콩나물, 두부, 계란, 떡국, 사골곰탕, 밀가루)으로 구성됐다.한화솔루션(주) 황명상 부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
여수시가 1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김미순 초대전-생성 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엑스포아트갤러리의 2022년 첫 기획전시이다.김미순 작가는 프랑스, 인도, 미국, 홍콩 등지에서 30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왔다.특히 이번 초대전은 김미순 작가가 독자적인 조형언어를 탐색하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45점의 작품을 선보여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게 된다.찰나의 붓놀림으로 화선지 위에 남겨진 작가 김미순의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쏟아내며 시공간을 장악한다.단
여수시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무선 성산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번 연휴가 시작되는 29일 토요일부터 개방한다.시는 공원 호수를 가로지는 인도교와 270m의 수변 데크 설치, 탄성포장 산책로와 장미동산을 확대하고 이번 설 연휴부터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수변 데크 산책로’는 성산공원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수면 높이에 맞춰 호수 가장자리에 조성되었다.또한 잉어와 수생식물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공간을 마련하고, ‘인도교를’ 따라 형형색색의 야간조명까지 설치했다.한편 성산공원은 무선택지 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회장 남동식)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돌산읍에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전달했다.이날 후원된 백미는 돌산읍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남동식 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덕영 돌산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여수시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6,330억 원’을 편성해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1회 추경예산 1조 4,282억 원 보다 2,048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4,63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700억 원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1회 추경 편성에 이어 금년 두 번째 추경을 편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산업기반 조성, 주민생활 불편 해소, 국도비 보조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주요 사업으
여수시가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이 ‘씽씽여수 먹깨비’로 새롭게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여수시와 새로운 운영사인 ㈜먹깨비,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다.‘씽씽여수 먹깨비’는 주문수수료가 1.5%로 기존 1.9%보다 낮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준다. 시스템 또한 민간배달앱과 비교해도 불편이 거의 없도록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했다.뿐만 아니라 결제수단도 지역상품권은 물론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까지 확대돼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다양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9일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회장 전영탁)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2,400매를 후원했다.이날 지원된 마스크는 문수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방역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전영탁 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제일 필요한 게 마스크라 생각한다. 조그만 정성이지만 오미크론 전파를 막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박희우 문수동장은 “마스크 한 장이 소중한 시기에 이렇게
지난해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977만 36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재작년인 2020년 872만 명 보다 12% 증가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관광객들이 꾸준히 여수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354만 명에 비해서는 27.8% 감소한 수치이다.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작년 4월 이후 매월 70만 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했고, 성수기인 8월과 10월에는 백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9월과 11월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체류관광객도 증가 추세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세부 계획’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여수시는 ‘율촌면 신풍리 도성마을’ 일원에 총 부지 34만 ㎡의 ‘여순사건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여수시는 재작년부터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관내 후보지 9개 지역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개발 용이성, 접근성, 연계성, 역사성 등 입지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했다.용역 결과, 도성마을은 순천시와 인접하고 전남 동부권 피해지역을 비롯해 영호남을 아우를 수 있는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여수시가 전남 최대 옥수수 주산지인 ‘여수 찰옥수수’를 활용해 ‘옥수수조청 선물세트’를 상품화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옥수수조청 선물세트’는 화양면 안포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향유미가(주)에서 생산하며, 전라남도 향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을 통해 출시됐다.선물세트는 350g 용기 2개와 15g 스틱포 20개 1상자로 구성되며, 판매가격은 25,000원이다. 현재는 설 명절을 맞아 20% 할인된 2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전화주문(☎061-686-2685)
여수시에 거주하는 김나희 씨가 지난 18일 개인방송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라면 200박스를 여수시에 전달했다.김씨는 2021년 하반기부터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청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후원물품은 여천지역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전달될 예정으로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김나희 씨는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의 청취와 응원으로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나누니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며 “따뜻한 사회, 온정 넘치는 사회를
여수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농산물 생산과 식품제조, 가공, 유통, 체험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개 사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사업장 소재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사업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2개소씩 총 4개소다.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
여수시가 18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직무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7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22명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SNS의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활동하던 서포터즈 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에이터 등 인스타와 블로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다수 선발했다”고 말했다.또한 “SNS 채널을 다변화하고 채널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
여수시가 오는 1월 21일부터 ‘여순사건 피해 접수’를 시작한다.신고기간은 2023년 1월 20일까지 1년간이며,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을 받기 위한 ‘희생자ㆍ유족 신고서’는 읍면동 민원실과 각 시군 여순사건 담당부서에서 접수한다.또한 여순사건과 관련된 개별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는 전국 시도, 시군구, 재외공관에서 ‘진상규명 신고서’를 접수받아 사실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여수시는 “여순사건의 진상규명 및 희생자ㆍ유족 신고를 원할히 추진하기 위해 27개 읍면동에 신고 접수처를 마련하고, 책임공무원 지정, 사실조사
여수시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이 지난 13일 도시재생뉴딜사업 한려지구 내에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사회적경제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이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랑방에 커피머신기도 운영하고 있다.이날 개장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려지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라운딩 시
여수시가 여서청사(의회동) 2층에 위치하고 있던 부서를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한다.도시미화과,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 회계과 외곽청사관리팀, 시민정보화교육장 등 3과 6팀 30여 명이 국동 임시별관 3,4층에 둥지를 틀게 된다.이번 이전은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전문인력이 도입됨으로써 정책지원관 집무실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지게 됐다.국동임시별관은 지상5층(5,124㎡) 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 공동 활용공간으로(지역자활센터 등) 운영 중이다.3,4층은 현재 1국2단 8개과(180여
여수시가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을 없애고, ▲‘한방 난임치료’ 소득 기준도 폐지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연 2회 지원, 최대 2년까지 총 4회로 지원 횟수가 제한되었으나, 이달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술 1회당 30~150만 원까지 시술 방법별로 차등 지원한다.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1년 이상 난임 부부에게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도 소득기준을 없애(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여수시가 장애인을 위한 단기거주시설을 마련하고 문을 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은현(대표자 김정명)과 ‘여수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사회복지법인 대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장이 참석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을 돌보기 위해 24시간 매달려야 하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자 보호자 부재 시 장애인에게 단기간 주거 공간과 사회‧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총사업비 24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0명이며,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다. 공개 모집과 여수시 소재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모집하게 된다.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섬박람회 종료 후 위원회 해산 시까지며, 섬박람회를 대비하여 시민역량 결집, 실천운동의 전개, 개최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섬박람회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여수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서 및 추천서를 작성하여 섬자원개발과 섬박람회협력팀(국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는 지난 10일 쌍봉동주민센터에서 “설날 맞이 정(情) 나눔 쌀”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400만원 상당의 쌀(20kg) 70포는 쌍봉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코리아월드써비스(주) 김완식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들이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아 마음이라도 넉넉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조용연 쌍봉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