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9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진수화, 이혜경 시의원, 청년정책위원, 관계부서 실과장 등 17명이 참석했다.이번 발족하는 광양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위원 15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에서는 청년정책에 관해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는 기능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 간의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교육 진흥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대학교와 순천시는 양 기관 도서관 자료와 시설, 프로그램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소장 자료(도서, 고서, 전자 학술데이터베이스) 공동 이용, △학습권 보장 내 도서관 시설물(공연장, 열람실, 세미나실) 이용, △대학 도서관 간 공동활용 협력망을 통한 자료이용 서비스 지원, △이용교육 서비스, 인문학 강
광양시는 산업자원과 자연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관광도시 기틀을 다지고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관광 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다.백운산과 섬진강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백운산 4대계곡 관광명소화사업과 민간투자와 자본을 이용해 관광시설을 유치하는 등 관광도시로 거듭나가고 있다.▲ 권역별 다양한 관광명소화사업으로 관광 기반 구축광양관광의 두 중심축인 백운산과 섬진강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백운산 4대계곡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봉강 성불계곡에 둘레길과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을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을 이끌어갈 사업단장을 공개모집한다.사업단장의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며 공단·지자체·참여시장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원을 채용해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지원자격은 △경영·유통·창업 등 관련 분야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있는 자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국가·지자체의 창업관련 사업에 PM(책임자) 자격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자 △사업 추진과 관련 역량과 자질을 갖췄다고 여수시가 인정하는 자 등이다.신청 희망자는 19일부터 2
포스코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포스코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해 거래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외주작업비도 9월 15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25일 일괄 지급한다. 원래대로라면 10월 10일 지급할 예정인 자금을 중간정산 개념으로 15일 먼저 지급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조기집행액은 총 2,200억 원에 이를
순천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한 ‘2017 ICT 신기술 시연 &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을 준비하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로봇, 3D프린터 등 6개 분야 15개의 콘텐츠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순천시 관내 및 인근도시의 학교, 가족단위 관람객 등 2만 여명이 다녀갔다.이번 행사에서는 360°Dome Theater(돔영화관), 봅슬레이, IOT 헬스바이크, 가상영상체험, 인공지능 기가지니, 스마트
광양시는 9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어릴 때부터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표어 146점과 포스터 139점을 접수받았다.접수된 작품은 7월 28일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 회원과 공무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해 표어 9점과 포스터 9점을 최종 선정했다.심사결과
광양시는 국제교류 확대와 다변화를 위해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우호교류 추진은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조와 광양 출신 기업인이자 프놈펜 주재 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인 김현식 대표의 중재로 이뤄졌다.이번 방문의 대표로 나선 서문식 경제복지국장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프놈펜시를 방문해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차원의 접촉에 나섰다.서 국장은 초우멍한 행정총괄국장 등과 실무협의를 갖고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주요간부 등을 만나 두 도시 간의 우호교류 타진과 한-캄 발전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순천시는 주암댐 건설로 인해 고립된 묘지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추석당일인 10월 4일 주암댐과 상사댐에서 성묘객을 위한 특별 수송에 나선다.주암댐은 주암면 대광리 선착장에서 육군 제1179부대의 인력과 동력보트 5척을 지원받고, 상사댐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동력선 1척을 이용하여 순천시 소속 특별근무 공무원과 합동으로 수송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성묘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성묘객 안전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며, 오는 22일까지 성묘인원을 접수받을 계획이다.성묘를 희망하는 성묘객은 주암면사무소(061-749-8
여수 웅천지구 내 관광휴양상업용지가 일반인에게 공개 매각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웅천동 1702-1번지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입찰서를 제출 받은 후 29일 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웅천동 1702-1번지는 1만5940.5㎡ 면적으로 이순신공원과 이순신마리나에 인접해있다. 일반상업지역으로 건축규모는 용적률 700% 이하, 건폐율 70% 이하, 높이 10층 이상이다.예정가격은 252억 원이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입찰과 개찰은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
여수 여자만의 아름다운 가을 노을과 함께하는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제10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축제 명칭이 갯벌노을 체험행사인 만큼 갯벌 속에서의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이, 바지락 캐기, 맨손고기잡기, 대나무 낚시 등이다. 어린이들이 갯벌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갯벌놀이터도 준비된다.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리는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가족사랑 걷기 체험은
광양시 광영동(동장 방기태)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와 함께 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9월 1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영동발전협의회, 광영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색을 입히다’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참석자들은 광영동 광포로 13, 하광길 3-20 등 금호도 이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12개소 담장에 따뜻하고 포근하게 밝혀줄 사랑의 색으로 벽면을 가득 채웠다.또 나눔토 봉사 활동과 함께 광영동 당산과 하광 경모정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과 이·미용, 발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시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광양읍 서천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에 맞춰 ‘아이~좋아라, 숯불구이 숲도락(道樂)’ 숲체험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축제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후 2시 축제장에서 출발해 진상면 구시소 오로대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거쳐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1시간 30분으로 이뤄진 투어코스는 광양시의 숨겨진 비경 구시소와 오로대의 신비한 역사와 문화, 스토리텔링을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듣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숲해설가와 함께 아이와
광양시가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안전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개선에 나서고 있다.시는 도비 7천 5백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주요간선도로에서 무인단속 카메라 5대를 설치한다.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단속카메라는 대형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금호대교에 2대, 컨-부두 사거리와 길호횟집 사거리, 포스코 기술연구소 삼거리 교차로에 각각 1대 등 총 5대 이다.시는 올해 10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가동 기간을 거쳐 올해 말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또 시내 교차로 10개소 교차로를 대상으로 1억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추석 연휴(9.30~10.9, 10일간) 등 장기간 휴일에 따른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17년 9월분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기한을 10월 10일(화)에서 10월 12일(목)으로 2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 :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이번 결정은 10월 2일(월)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17년 9월분 4대 사회보험료를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는 10월 10일(화) 하루에 불과하여 보험료 일시납부에 따른 납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018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56명 모집에 6,327명이 지원해 4.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순천대는 올해 학생부위주 종합전형, 학생부위주 교과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그 결과, 순천대 대표 전형인 학생부위주 종합전형의 ‘SCNU디딤돌인재전형’에서는 문예창작학과가 10.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위주 교과전형 ‘학생부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영상디자인학과가 18.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전형별 평균 경쟁률을 살펴
“광양바이오발전소 건립은 30만 자족도시의 마중물이요, 청년이 살기 좋은 광양, 아이 양육하기 좋은 광양시의 기틀이다”이에 골약동을 대표하는 자생단체인 골약동발전협의회, 골약동청년회, 골약동방범대는 광양바이오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찬성 성명을 발표한다.-광양지역 경제의 근간인 포스코는 국제 철강 경기 하락과 신규 투자 사업이 없어 지역경제는 침체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양바이오발전소의 건립은 지역의 경기를 일으키는 기회이다. 광양시에 법인이 설립되면 344억원의 세수증가가 예상되며, 법이 보장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 83억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9월 14일(목)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진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1차 진학설명회 이후 SNS를 통해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변화하고 있는 대학 입시제도에 대한 안내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진로․진학지도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진로․진학 설계 및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하는
광양시는 고농도 침출수 악취로 발생하는 환경악화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해 침출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국비 10억7천3백만 원을 포함한 총 26억 원을 투자해 침출수 용량 증설과 악취 저감시설을 신설하고 있다.음폐수원수 처리를 위한 고액분리기와 3상원심분리기 등을 설치해 침출수처리효율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일일 처리시설용량을 기존 150톤에서 200톤으로 증설하며, 악취 저감시설(300㎥/분) 1기를 추가로 설치한다.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정적인 침출수 처리로 효율적으로 악취를 제거하
순천시는 그동안 낙후된 시설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어 있던 주암시장을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그동안 주암시장은 건축된 지 50년 이상된 협소하고 노후된 건물로 인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사항이 많았다.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연면적 981㎡에 총사업비 8억3300만원(국비 5억원, 시비 3억33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점포 26개소로 준공했다.또한 2018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2022년까지 전통시장 문화공간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상권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중심지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