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향을 ‘공개경쟁 채용’과 ‘기존 근로자 가산점 제공’으로 잡았다.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일인 지난 7월 20일 이전 계약이 종료된 근로자를 포함한 일반시민의 응시기회 박탈을 막고, 이를 계기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방식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것이다.11일 이노철 여수시 안전행정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8일 여수시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향과 범위에 대해 발표했다.이노철 안전행정국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39개 부서 338명의 업무 중 163명
광양시가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함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11월 17일 전북 고창군 소재 농가 1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고, 순천만, 제주도 철새 분변에서도 H5N6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또 지난 11월 20일부터 순천광양축협 사료판매장(광양읍 유당로 6)에 거점소독시설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 방역차와 축협공동방역단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과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읍면동 가금농가
광양시는 민선 6기 임기동안 시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펼친 결과 접수된 시민건의사항 98.1%를 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선6기 출범부터 올 10월까지 시민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해피데이, 시민과의 대화, 시정공감토크 경로당 방문 등 지금까지 건의된 총 3,182건 중 3,121건이 완료됐으며, 61건은 추진 중으로 나타나 98.1%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통행정 시책 중 하나인 ‘해피데이’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야기하는 시민과 소통의 날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중흥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백승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서기원)과 순천 신대지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순천 삼산중학교 이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30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신대지구 사업시행자인 중흥건설은 신대지구 내 학교용지에 2020년 3월 중학교(28학급) 개교를 위해 시설비 140억원을 투입하여 학교시설을 건축한 후 부지(20,453㎡)와 학교건물을 전라남도교육청에 기부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현 삼산중학교 부지 및 건물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에 전남도민과 지역민의 염원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및 의대 유치 활동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에 따르면 2018년도 예산안에 목포지역 윤소하 의원의 목포대 의대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비 3억원 확보는 교육부와도 전혀 협의조차 하지 않은 예산안 편성이라며, 지난 7일 순천시와 순천시의회에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3개 기관이 함께 대책을 마련해 나가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의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 주식회사(대표이사 박 원)는 정규직 신입과 경력직 사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사무직 신입 1명과 경력 3명, 시설직(조경) 1명 등 총 5명이다.응시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cruit_ygpm@ygpa.or.kr)로 접수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채용 전문기관(잡코리아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는 14일 서류전형을 거쳐 16일 면접을 실시하며, 1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사내 봉사단체인 프렌즈봉사단이 광양 가야 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8일, 다문화부부 네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었다.프렌즈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직원 및 가족 300 여 명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어려운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 다문화부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합동결혼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결혼한 네 쌍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1쌍의 부부가 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왔다.이날 결혼한 네 쌍은 광양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선정한 광양시 거주 모범 다문화가정 부부들이다. 프렌즈봉사단은
광양시가 겨울철 수돗물 탁수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1월말까지, 4개반 24명으로 T/F 팀을 구성하고, 배수지 11개소 48,951톤 대해 일제히 청소를 실시했다.또 마동정수장과 용강정수장에 망간사 12톤을 투입해 망간처리시설 가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지금까지 원수 망간농도가 정수수질기준(0.05 ㎎/L)이내인 0.02~0.03 ㎎/L로 나타났으나 기온이 더 낮아지면 수어댐의 전도현상(수온차이에 의해 물이 섞이는 현상)으로 고농도 망간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
(재)백운장학회가 1991년 이후 26년간 운영해온 장학생 선발제도를 내년도에 전면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선발제도 개편은 장학금이 과거에는 성적 우수자에게 당연히 따라 붙는 보상이라 여겼지만 현재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으로 바뀌고 있어 이사회 내부에서도 꾸준히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추진됐다.이에 따라 지난 10월 (재)백운장학회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1991년 설립된 (재)백운장학회는 시민과 기업
KTX 운행에 따라 발생한 폐선 부지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전라선 옛 기찻길 16.1㎞가 내년 상반기에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구간은 만흥동 해양레일바이크에서 둔덕동 주민센터 간 7.7㎞, 둔덕동에서 소라면 덕양리까지 8.4㎞다.만흥동에서 둔덕동까지는 여수시가 추진 중이고, 둔덕동에서 덕양리는 여수산단 6개 기업이 공장용지 증설에 따른 대체녹지로 방풍림공원을 조성한다.나머지 2단계 사업인 덕양리에서 율촌면까지 5.3㎞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시가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며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7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게 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교부결정된 특교세는 광무동 4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 원, 낙포산단로 배수시설 개선공사 8억 원 등 4개 사업 20억여 원이다.앞서 시는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8억 원,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응급복구 10억 원, 신월동 인도개설 5억 원, 여수수산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15억 원, 소라면 상세동천 정비 6억 원 등 5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시는 이를
순천시 상사 서동마을 농부들의 커피방앗간 ‘서동상회 cafe’에서는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커피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교실은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베니샤프 백종창 대표의 재능기부로 핸드드립실습과 커피이론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교육인원은 5명 접수순으로, 순천시 시민소통과(749-5606)에서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농부들의 커피방앗간 ‘서동상회 cafe’는 2015년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지난 11월 28일에 오픈식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
순천시는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외식업 혁신 경영과 음식점 마케팅 등 마인드 제고를 위한 외식업 경영인대학 운영, 관광객 편의를 위한 고품격 외식업 만들기 사업으로 화장실 개·보수, 입식테이블 개선, 손 씻기 시설 설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향토음식 발굴을 위한 음식경연대회, 외식업 예쁜 정원 만들기, 나눔과 배려의 재능기부 릴레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7일 공공기관 최초로 비정규직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여수광양항만관리(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창출 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자회사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 노사전문가 협의기구 합의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공사는 특수경비, 일반경비, 위생, 시설관리 등 항만시설 관리를 위해 현재 10개 용역업체에 분산된 업무를 자회사로 통합하고, 정규직 전환 대상 용역 근로자 1
광양시는 12월 7일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에서 광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정연성)에 3천만 원 상당의 차량인 스타렉스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청 미관광장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이명기 동광양농협 조합장, 서경석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정연성 광양시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전달식은 광양시모범운전자회에서 선진 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모범운전자회 명의로 된 차량이 별도로 없어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동광양농협에서
광양시는 지난 12월 6일 전라남도,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서 주관한 ‘2017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새로운 해설 스토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해설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문화관광해설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 전라남도 각지의 문화관광해설사 22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회에 앞서 전라남도 내 우수 해설사 7명과 공무원 2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해설사 양성 교육을 마친 신규 해설사 2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광양시가 12월 6일 국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당초 정부안 보다 5건에 136억 원이 추가된 3,413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18억 원, ▲옥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억1천만 원,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25억 원, ▲청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8억 원, ▲백운산권역 4대계곡 관광 명소화사업 7억 원 등이 반영됐다.중앙부처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중군∼진정 국도대체우회도로 300억 원, ▲덕례∼용강 국도건설 240억
순천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목표로 우선 어디서든 공공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순천을 구현하고자 버스정류장에 핸드폰 무료충전기와 안심빛글을 설치했다.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이 3626만명으로 세계 4위인 점을 감안해 순천시는 그동안 관공서, 시내버스와 시내버스 정류장 등 44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이와 연계하여 버스정류장 20개소에 핸드폰 무료충전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첫 발을 내딛었다.핸드폰
순천시 낙안배이곡 정보화마을은 겨울을 맞아 고품질의 추황배와 금촌추를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늦가을에 수확하는 추황배는 우리나라의 고유 품종으로 크기는 작고 보관과정에서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겨 못생겼지만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100여년 전부터 일본에서 전해진 금촌추는 크기가 크고 수확할 당시에는 떫은맛을 내지만 저장기간 동안 떫은맛은 사라지고 과피가 검게 변하며 단맛을 낸다. 저장력이 강한 편이라 겨울에 먹었던 옛 추억의 배맛을 즐길 수 있다.낙안배이곡마을은 농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목포 스포팅축구단(FC Sporting, 감독 김성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축구교실인 리틀드래곤즈 목포지부를 찾아 축구클리닉을 비롯한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행사에는 전남 유스출신 허용준, 이슬찬, 이유현, 김성주, 박대한(GK) 5명의 선수가 참여했다.선수들은 먼저 목포 유달중학교를 방문하여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진로탐구 시간을 갖고 어떻게 축구 선수가 되었고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을 했으며, 또 스카우터 및 행정가가 되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