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 뒷산에는 순천만의 청정갯벌과 솔섬 일몰이 아름다운 와온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소코봉 전망대’ 건축이 추진 중이다.순천시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코봉에 4월부터 새로운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코봉은 순천만을 감싸안은 와온마을 뒷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가 누운 형상을 하고 있다.순천만 일몰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장면으로 전문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생샷’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와온해변은 순천만습지,
순천시는 오는 30일 조례호수공원 동편에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인 ‘조례호수공원점’을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하는 순천 ‘조례호수공원점’ 직매장은 2016년 5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으로 출하농산물 수급조절, 진열, 판매,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험운영을 거친 후 6. 7.(목)에 정식개장 할 예정이다.직매장은 지상 2층 300평 규모로 지역 농가가 재배한 신선농산물, 축산물, 가공품 등 총 588여 품목을 판매하고 수산과 반찬코너도 새롭게 입점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여수시 둔덕동이 28일부터 기존 둔덕동 주민센터 위치에 지어진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주민센터 신축 관계로 둔덕동 신원아르시스 상가에 임시 사무실을 연 지 10개월 만이다.문치경로당 1층에서 업무를 봤던 둔덕동 예비군중대본부도 함께 복귀한다.기존 주민센터 위치에는 2층 청사 대신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가 들어섰다.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서고·중대본부, 2층에는 다목적실·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체력단련실, 3층에는 자치센터프로그램 운영실·소회의실 등이 마련됐다.옛 둔덕동 주민센터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데다 2층 건물로 공간
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의 맛을 알릴 제3기 낭만포차 운영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3기 낭만포차 운영자 모집인원은 18명으로 6월 1일 시 도시재생과에서 신청을 받는다.낭만포차 운영취지에 따라 사회적 약자 3명, 지역 청년 7명, 인근 지역단체 회원 2명 등 12명은 우선 배정된다.특히 올해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운영자와 신규 참여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하게 된다.앞서 지난해 2기 모집 때는 기존 운영자 평가를 통해 교체 대상자를 결정하고 그 인원만큼만 새 운영자를 선발했다.3기 운영자 평가는 공정성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6일 하루 동안 특수교육대상자가 포함된 21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2018.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캠프’운영을 실시하였다.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전조사를 통하여 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다.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유‧초‧중등 특수교육대상자 21가족이 참여하였으며, 광주패밀리랜드와 광주 드림잡스쿨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베이커리, 쇼콜라티에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친환경 전기 야드트랙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30일 월드마린센터와 한국국제터미널(KIT)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항만 내에서 컨테이너를 이송하는 야드트랙터는 화석 연료인 경유를 사용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등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혀 왔다.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7년 4월 서호전기(대표이사 김승남), 한국국제터미널(대표이사 정호수)과 전기 야드트랙터 개발을 위한 ‘E-Y/T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시제품을 개발해 왔다.이번에 개발된 전
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종호)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수확농산물 소형운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영농규모가 작고 근력이 부족한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광양시는 소형운반기기 보급을 위해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한 마을과 단체 8개소를 선정했으며, 총 80대를 지원한다.소형운반기기는 각 마을 및 단체별로 작업 환경과 중량물의 이동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실정에 맞도록 보급한다.소형운반기기를 보급한 후에는 이후 농작업
순천시 제일대학교 총학생회(학생회장 이해원)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도사동행정복지센터 나눔쌀독에 백미 40kg을 지원하여 따스한 봄을 선사했다.후원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무실 밖의 나눔쌀독에 비치하여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스스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순천제일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매년 명절 및 정월대보름에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에 위문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서규원 도사동장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져 준 학생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고 4차 산업혁명과 자치분권시대 도약을 위한 2030년 순천시의 미래 청사진이 나왔다.순천시는 25일 2030 미래비전수립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의 전문가와 공무원 TF, 부서담당자, 연구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2030 순천시 미래비전은 지난해 8월부터 총45회 59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과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7개 분야 105개 전략과제를 발굴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분야별 전략과제에 대한
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평화실현을 위한 노사민정한마음대회」가 5월 2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시는 1995년 전남지역 최초로「산업평화 광양선언」을 하고 매년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사업평화실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했다.특히 올해는 산업평화 공동실천 선언과 장시간 근로개선으로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일하기․기업하기 좋은 광양 그리고
여수시 청년 활동가 30명이 2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현실감 있는 청년정책 발굴 활동에 돌입했다.여수시는 24일 마띠유호텔 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활동가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고 청년활동가 3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2기 청년활동가는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YMCA 활동가, 관광두레 청년PD, 이벤트 MC 등도 참여했다.앞서 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한 달간 여수에서 생활하고 있는 19~40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활동가를 모집했다.청년활동가들은 앞으로 1년의 임기동안 소통·교육, 일자리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5월 24일 ~ 6월 7일까지 순천시립극단외 4개 국·공립 극단을 초청해‘제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순천시립극단의 연극‘중앙동 124번지’를 비롯하여 경주시립극단, 경기도립극단, 전주시립극단, 인천시립극단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극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개막작으로 5월 24일~25일 양일간 공연 예정인 순천시립극단의 ‘중앙동 124번지’는 숀텐 와일드 원작‘우리읍내’를 각색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하루도 빼지 않고 공연되고 있다.이외에도 우리나라 근현대의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올해로 6회를 맞아 개막일과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짓고 본격 준비에 나섰다.8월 17일(금) ~ 21일(화)까지 5일간 개최될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는 「Happy Animals - ‘함께’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동물영화로 나눌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순으로 기존의 개최 시기보다 한달 앞당겨 휴가를 맞은 순천
여수를 연고로 2018 엠디엠 한국 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한 거북선팀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2018 엠디엠 한국 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에서 여수거북선팀은 13승3패의 성적으로 9팀 중 1위에 올랐다.이현욱 8단이 지휘봉을 잡은 거북선팀은 김다영 3단, 이슬아 4단, 이민진 8단으로 구성됐다.참가 팀 중 유일하게 후보 선수가 없었지만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100%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평이다.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거북선
여수시 100인 시민위원회가 시민중심의 해양공원 운영과 지역교육 선도학교 구축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은다.시에 따르면 제4기 여수시 시민위원들은 오는 2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이 두 가지 주제를 놓고 3차 전체회의를 진행한다.첫 번째 주제는 여수 해양공원 주변 시민 불편 해소다. 해양공원은 ‘여수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다 낭만포차, 낭만버스킹 등 ‘낭만’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많아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했다.관광 활성화는 원도심에 활기를 북돋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교통체증, 소음, 쓰
광양시는 오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동근린공원에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컵, 도시락 등 1회용품과 비닐봉지, 과대 포장에 따른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줄이고자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으로 정한 ‘플라스틱 공해 퇴치’(Beat plastic pollution)
광양시는 도이동 산10번지 일원의 준공업지역인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중마생활권의 미개발지역으로 남아있는 대근지구는 대근마을 일원 283,462㎡에 총 사업비 395억 원을 투입해 중마 생활권의 주거와 문화, 교육, 유통 등을 위한 체계적인 용지 개발을 목적으로 항만물류와 정보산업 유치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에 전남발전연구원이 시행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을 할 경우 사업성이 있다고 분석됐기도 했다.시는 지난해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이어,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사회지도층의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 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2018 저명인사 및 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이번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주자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김광수 지청장으로 두 번째 행사 참여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고자 흔쾌히 행사에 응해 주었다.18일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검찰청 직원(참사랑동아리)들과 함께 장애우들의 배식·식사 도우미 봉사활동과 화장실 및 샤워실 청소봉사등 봉사활동을 하였고 성금을 모아
순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순천~여수~광양 시내버스 간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광역 무료환승제를 시행할 경우 3개시 시민들은 교통비 부담 없이 무료환승을 할 수 있게 되고, 3개 지역 시내버스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대기시간을 줄여 줌에 따라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는 광양만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광역버스를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광역 시내버스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을 기념하는 ‘제11회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 보존회(이사장 이영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훈격이 국무총리상(명인부 대상)으로 격상되어 전국 각지의 예술학교 및 단체의 73팀 109명이 접수 신청을 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본 대회 경연부문은 초등부(개인, 단체),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 단체), 대학부, 명인부 8개 부문으로 19일 예선을 시작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