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최저임금 인상과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현재 지역 내 소상공인은 9,500여 업체에 종업원수 1만 1천명으로 전체 사업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인터넷문화 발달로 통신판매가 급증하고, 혼밥혼술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증가함에 따라 회식문화가 변화되는 등 지갑을 여는 소비층이 감소해 실물경제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카드수수료 제로화와 금융지원 정책 등 소상공인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양시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시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2019년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민선 7기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기존의 행정이나 특정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중심 정책을 마련코자 추진됐다.공모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보육 사업을 주제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공모분야는 △육아 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임산부의 날 기념 가족 태교뮤지컬 ‘비커밍 맘’에 시민들을 초대한다.이번 공연은 9월 7일 오후 7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신혼·예비·난임부부와 임신부부 등 3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비커밍 맘’은 난임과 출산, 워킹맘 등을 소재로 한다. 부부가 부모가 되는 과정을 그린 국내 유일의 가족 성장 태교뮤지컬이다.임신의 기쁨도 잠시 힘든 육아의 현실과 고민에 맞닥뜨렸던 부모의 고민을 다뤄 많은 공감을 받아온 공연이다.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61-659-4265)
“여성 친화 도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이번에는 광양보건대 간호과(학과장 선춘자 교수)와 손잡고 2018년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광양시 옥곡면 대죽보건진료소에서 운영되는 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광양보건대학교 간호과, 대죽보건진료소, 광양서울병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보건진료소 관할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짱! 근육짱짱! 스스로 건강교실”이라는 이름으로 8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다.광양보건대
4급 과장급 인사발표문전남도가 민선 7기 도정 목표에 맞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준국장과 과장급 58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8명을 선발 발표했다.이번에 단행한 준국장 및 과장급 전보인사는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인구회복과 인재양성, 전남의 블루오션인 섬과 자연자원의 산업화 등 새로운 행정 수요에 더욱 꼼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신설 준국인 인구청년정책관에 보성부군수를 지낸 유현호, 기업도시담당관에 모터스포츠담당관인 김양수를 보임
여수시가 제2회 가족문화체험으로 ‘우리 함께 떠나요 신나는 가족 물놀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여수 디오션워터파크에서 보호자와 고등학생 이하 자녀 15가족(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취지는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잊고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다.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061-659-4182)로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참가비는 센터가 전액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가족이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화합할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전남 최초로 운영한 시민옴부즈만이 8월 출범 1주년을 맞았다.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다수의 시민 고충민원을 해결해 시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공평하게 조사 후 해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옴부즈만 제도는 1809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유럽 선진국 등으로 전파됐다. 우리나라는 서울, 경기, 화성 등 32곳에서 운영 중이다.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1년간 134건의 고충민원을
순천시는 8월 1일부터 24일까지‘마을건강리더’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교육비 무료)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마을건강리더는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인한 노인 소외감 해소는 물론 신체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함으로써 각종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 돌봄 특화사업이다.양성교육은 9월 3일부터 시작해서 3주간(45시간 / 1일 3시간씩 주 5일)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마을건강리더는 거주지 인근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 체조, 치매 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주 1~2회 자원봉사 활
제2회 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8월 4일.(토) ~ 5일(일)까지 이틀간 순천의 자랑거리인 아름다운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8월 4일 토요일 10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C와 함께하는 난장 물총싸움, 댄스타임, 레크리에이션, 물총댄스 Go Go 경연대회, 물총사격대회, 물통에 물채우기, 물풍선 받기대회, 얼음 위 오래버티기 등 시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와 지역공연팀 및 힙합, 비보이 댄스 공연 등 밤 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
순천시가 민선 7기 허석 시장 취임 후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671억원(14.8%)이 증가한 1조 294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525억원이 증가한 1조 81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46억원이 증가한 2128억원이다.시는 민선7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시정 목표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더 편안하고 안전한 순천,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 편성했으며, 첫 예산인 만큼 순천의 새로운 변화를 열어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사업으로는 청
광양시는 8월 1일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매실축제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백5만7천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광양매실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광양매실축제 수익금으로 알려졌다.시는 지난 6월 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라는 슬로건으로 광양매실축제를 열고, 도시 소비자와 내일의 잠재 고객인 대학생을 사로잡을 다
광양시 광양읍은 이웃사랑을 마음에 담아 행복을 전달하는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에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할 수 있는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를 지난 5월 광양읍사무소 현관에 설치했다.연중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사랑愛 냉장고’는 우리 동네 이웃들이 기부천사가 되어 매일 음식을 채우며 나눔 활동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또 이용 후기판에는 나눔 음식의 고마움을 전하는 수혜자들의 감사 쪽지가 채워져 훈훈함을 더하고
광양시는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고충을 덜어주고, 납세자의 권익보호 향상을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와 세무상담,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및 이행 여부 심사, 지방세 관련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표명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시는 그동안 제도 운영을 위해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와 관련 시행규칙을 정비했다.특히 납세자보호관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23일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기획예산담당관실로 배치했다.시는 이번 배치가 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각종 시설물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예약을 할 수 있는 OK통합예약시스템 이용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개선 내용 중 눈에 띄는 점은 비회원제 전환이다.지금까지는 예약을 위해 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해야 했으나 8월부터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휴대폰 본인인증 등을 거쳐 예약이 가능하다.결제와 취소, 환불도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 예약자들은 접수와 대기 등 처리상황을 안내 문자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앞서 시는 7월 말까지 OK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할 22종(12개 부서)의 예약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에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소를 설치하는 등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7월 현재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 내 미평공원, 오림 내동마을 입구, 만흥공원 등 3곳에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소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다.공영자전거 이용은 8월 중순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용 가능 대수는 총 40대다.시는 개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원 내 일반 자전거 보관대도 4곳 설치 중이다.또 옛 기찻길 공원 잔여구간인 둔덕동 주민센터~덕양역(8.4㎞) 구간이 10월 개통하면
광양시는 지난 7월 28일과 7월 29일 이틀 동안 마동 근린공원에서 운영한 ‘도심속 어린이 물놀이장’에 1,4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 무더위를 식혔다고 밝혔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운영된 ‘도심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계곡 등에 물놀이를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마동근린공원의 바닥분수와 물놀이풀 3면, 워터슬라이드 2면을 설치하고, 의무실, 탈의실, 휴식쉼터, 수유실 등을 갖춰 가족과 함께 물놀이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놀이장을 운영했다.또 물놀이장
정현복 광양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분주히 나서고 있다.정 시장은 민선7기 추진과제인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7대 추진전략과 시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재원을 확보하고자 지난 7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정현복 시장의 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서 요구한 2019년도 국비사업 예산이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를 거침에 따라 시에서 요구한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정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국가 직접 시행사업으로 ▲광양항 특정해역 항로 준설
순천시(시장 허 석)는 7월 31일 해룡면 신대리 1723-1번지 일대에서 농업인, 공무원,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국 첫 노지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첫 벼베기는 지난 3월 12일 0.2ha 논에 극조생종인 ‘기라라 397’ 품종을 심은지 140일 만에 수확하게 되었다. 순천시는 우수한 고품질 조기햅쌀 수확을 위해 포트 육묘·이앙 방식으로 병해충과 기온 변화에 대응하고, 순천시에서 생산 공급한 유용 미생물제를 투입하여 지력증진과 염류장해 개선등 재배방법을 개선했다.순천지역 벼 조기재배는 195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