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부담 0% 실현에 나선다.시는 12월 21일 시 접견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양시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액의 12배에 해당되는 24억 원 범위 내에서 금융지원과 100% 전액보증을 실시하는 ‘광양시소상공인 선샤인 특례 보증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또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가 올해 국·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광주·전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순천대학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47개 국공립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 계약분야 청렴도 3등급, 연구 및 행정 분야 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순천대는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국・공립대학 청렴도는 각 대학의 계약 분야와 연구·행정 분야에 대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새해부터 시립쌍봉도서관 자료 대출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대출시간 연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600만 원을 지원받아 가능하게 됐다.자료 대출시간이 퇴근시간 이후까지 늘어나며 ‘워라벨(Work-life balance)’ 분위기 속 직장인 등의 도서관 이용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쌍봉도서관은 지난 1993년 1월 개관 이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해왔고, 소장중심에서 이용자 접근 중심의 도서관으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재 운영시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수정지구 행복주택 건립이 완료돼 계약자들이 지난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2월 현재 입주가 확정된 세대는 대학생·사회초년생 72세대, 청년·고령자·신혼부부·주거급여수급자 88세대 등 160세대다.미입주 40세대는 내년 상반기 추가 입주자 모집을 거쳐 입주할 예정이다.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과 사회적약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가 20~50%정도 저렴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보장된다.수정지구 행복주택은 구 시민아파트 부지(5278㎡)에 지상 9층, 200세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담당할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의 첫 삽을 떴다.지난 20일 착공한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87㎡ 규모로 봉강동에 2019년 문을 열 예정이다.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쉼터 등을 갖춘다.신축 장소인 봉강동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여객선터미널도 가까워 도서주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마이스(MICE) 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18년 한 해 마이스 유치 실적은 1320건으로 행사 관련 방문객은 31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의 마이스 참가자 조사결과보고서 기준에 따르면 이 실적은 354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갖는다.등록인원 150명 이상, 2일 이상 개최 등 인센티브 대상이 되는 대규모 마이스 행사도 43건이나 됐다. 시는 해당 마이스 행사를 개최한 단체에 인센티브로 총 4억3700만 원을 지급했다.올해는 대규모
순천시는 농업, 농촌, 농민(3농)에 대해 총체적 자문역할을 수행할 순천시 희망농정 소통위원회 위원을 2019년 1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희망농정소통위원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업인 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해 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장 직속의 농정분야 상설 협의기구다.모집 인원은 총 31명 중 농업관련 기관 추천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23명으로 쌀 전업농, 친환경, 채소원예, 과수특작, 축산, 농식품 유통, 농촌 활력 등 17개 분야이다.응모 자격은 순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하
순천시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속한 증가세를 보여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인플루엔자(독감)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갑자기 고열이 나고 오한, 두통, 인후통 및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특징적이다.임신부, 영유아,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폐·심장 질환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또한, 감염병 기본적인 위생 수칙인 30초 이상 올바른
순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사업에 순천시는 ①독립운동 관련 기억・기념 공간 조성, ②100주년 기념과 연계한 지역 특화사업, ③주민참여형 기념사업 분야에 응모 신청하여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낙안면 독립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독립운동 벽화 및 표
순천시(시장 허석)가 운영 중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21일 개막한 겨울 별빛축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개막 일주일 만에 입장객이 6만 8600여명을 넘어섰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당일만 정원을 찾는 입장객은 1만6600여명으로 시기상 정원 관람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수치이며 특히 당일 오후 5시 이후 입장한 야간 관람객 비율은 49%로 별빛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렇게 정원의 겨울 축제에 관람객이 몰린 것은 축제의 개막이 크리스마스 황금연휴와 맞물린 데다 추운 겨울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으로 광주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수행한 전국의 8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강연 내용과 시민 참여율, 홍보 활동, 수강생 만족도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그동안 중마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연 사업인 ‘인문독서
광양시는 2018 전라남도 10대 고용우수기업에 전남도에서는 최다로 ㈜선진시스템(대표 서선택), 주식회사 대평(대표 고재천) 등 2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부문 고용 촉진을 이끌어 내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선정 기준은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이면서 증가인원이 5명
광양시는 ‘2018년 광양시 사회지표’ 작성을 완료하고 오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지역개발 및 복지정책 등 각종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해 지표를 공표하고 있다.이번에 조사한 사회지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민 의식에 관한 사항을 1,00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와 가구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항목은 가족・가구, 소득&
광양시는 올 한해 각 부서별 대표 정책사업에 대한 시정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의 전반적인 시정운영 만족도가 8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시민 565명을 대상으로 69개 항목과 대한 현장면접과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1%포인트다.시민들이 평가한 시정만족도는 83%로 최근 3년 연속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주만족도 역시 88.5%로 시민 5명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의 기반시설로 추진 중인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 개설공사”가 12월 27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말에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확정된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의 국비지원을 위한 행정 상 후속 조치로써, 총사업비가 1,154억원으로 추정되는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월 21일 관할 중앙부처인 산업부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