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새로운 광양시대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미래먹거리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그동안 시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 산업’ 발굴에 매진해 왔었다지난 2016년부터 2년여에 걸쳐 새로운 미래먹거리 발굴과 시의 정체성을 찾고자 ‘2030 글로벌 광양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였다.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이 추진한 용역에서는 ▲동북아시아 시장 등 타깃, 산업․일자리 창출 거점 구축, ▲세계적 관광․체류거점 구축, ▲따뜻하고 착한 광양형 경제
광양시는 지난 30일 지역 중소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총망라해 놓은 ‘2019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자는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관심사인 자금지원, 판로·수출, 기술개발지원,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등 30개의 주요시책을 수록했다.주요내용으로는 ▲광양시 중소기업 육성 융자금 이자지원, ▲중소기업 1사 1핵심 기술 맞춤정보 제공사업,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박람회 참가 경비 지원, ▲강소 및 유망 중소기업 육성, ▲벤처기업센터 운영,
정현복 광양시장이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광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민선 7기 첫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이번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해 2019년 시정방향 및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민선 7기 들어 처음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인 만큼, 시는 민선 7기 역점 시책인 아이행복, 청년희망, 여성안전,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된 시민들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접목시켜
광양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지원, 꽃길조성 및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8개 사업이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청년실업대책사업의 경우 주 40시간 일하게 되며, 일반공공근로사업은 65세 미만의 경우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일하게 된다.신청을 원하는
광양시가 민선7기 마지막 해인 2022년 관광객 500만 목표로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관광진흥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하는 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광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홍금숙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기본계획(안)의 핵심사항을 설명한 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광양시 관광진흥 기본계획(안)은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관광 수용태세 개선 ▲신규 축제 및 이벤트 ▲홍보 마케팅 전략 등 관광과 연계할 수
전남도의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을 유치하는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지원한 영화 ‘말모이’,‘극한직업’등이 순천과 광양등에서 촬영됐다.개봉 첫 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은 작년 5월 광양항 물류창고에서 촬영되었으며, 마약반이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창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마지막 엔딩 장면이 촬영됐다.‘극한직업’과 함께 흥행마라톤을 하고 있는 영화 ‘말모이’ 역시 작년 6월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일제 강점기 조선어 사전 편찬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
순천시는 2015년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순천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를 제정해, 5년째 민간분야에서 녹색건축물을 조성할 경우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9년도에도 단독주택과 연면적 660㎡이하의 주상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성능이 높아 난방비가 크게 절감되는 패시브 하우스로 건축할 경우 공사비의 50%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치시에도 공사비의 50%내에서 최대 31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와 게시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빵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우리 쌀빵 아카데미 과정은 여수시민이나 여수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총 4회,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시민은 여수시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을 할 수 있고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하다.단체의 경우 10명 단위로 최대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신청서와 참석자 명단 등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일반작물 등을 심으면 재배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지원금을 받은 농지, 지난해 벼 재배 농지 등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3년 간 1년 이상 경작사실이 있는 농업인(법인)이 지난해 벼를 심었던 논에 작물을 심지 않은 경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의 목소리와 마음을 진정성 있게 경청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해 ‘2019년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한다.권오봉 시장은 다음 달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공감 시정을 실천한다.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할 경우 즉시 설명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내용 확인 후 건의자에게 결과를 알릴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서 열린 시정설명회를 발판 삼아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예년에 비해 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민선7기 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가 30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권오봉 여수시장은 교수, 시의원, 병원장, 단체 임직원, 시 국소단장 등 분야별 전문가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는 ▲인구 30만 회복 기반조성 전입 방안 ▲시민과 교육계의 소통·협력 방안 ▲의료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회에 자문을 구했다.위원회는 다음 회의 때 자문내용을 토의하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미래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입법예고를 거쳐 12월에 조례가 제정․공포되었으며, 공개모집에 9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보이스피싱 송금책 40대 남성 A씨와 인출책인 30대 여성 B씨를 어제(29일) 검거했다.B씨는,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 해주겠다는 사기단 콜센터에 속은 피해자들 8명이 B씨 새마을금고 계좌에 1억 원 상당을 송금하자, 그 돈을 광양시 일대 여러 금융기관에서 출금하여 A씨에게 전달하였고, B씨의 여러차례 다액 점포출금을 의심한 새마을금고 창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먼저 검거되었다.이어 A씨도, B씨로부터 건네받은 피해금 대부분을 윗선에 송금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로 도망하려던 중 광양시 중마동 시외버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18. 11. 22.∼’19. 1. 28.까지 전북 ○○ 등지의 소 중개인 등으로부터 구입한 젖소 10여 마리를 ○○군 ○○면에 있는 소 축사에서 비위생적인 도살시설을 이용하여 밀도축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피의자 6명을 ’19. 1. 28. 현행범 체포하여, 밀도축 총책 A씨(57세,남)를 구속할 예정이고, 현장에서 밀도축에 관여한 총책 A씨의 부인 B씨(56세,여) 등 공범 5명에 대해서도 범행가담 정도와 구체적 역할을 조사 중에 있다.추가적으로 피의자 A씨에게 출처가 의심스러운 젖소를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확정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국비 5277억 원이 투입되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연도교 건설사업은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구간에 연도교 4개를 건설해 남면과 화정면을 잇는 사업이다.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은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서 제외되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 했다.시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광양시는 올해 매실산업 육성과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그리고 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31개 사업에 49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먼저 매실분야는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매실장아찌 생산 기기 보급 등 5개 사업에 9억 원을 지원한다.시설원예분야에는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확충,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애호박 품질향상 인큐 지원,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등 16개 사업에 27억 원이 지원된다.또 유통분야에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농산물 공동선별시설 및 선별기 지원, 직거래용 포장재 지원,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관광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공청회는 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기본계획(안), 경관조명(안)을 각각 설명한 후 시민들과 열띤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참석한 시민들은 이순신대교 관리권 이관 및 조명 활용 방안, 이순신장군 동상 전망대 콘텐츠 적정 여부, 광양제철소와 연계한 사업구상, 야간 경관조명 전망 포인트 필요
순천시(시장 허석)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주 부시장 주재로 ‘2020년 국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국고 확보를 위해서는 연초부터 선제적ㆍ적극적 대응이 중요하므로 그동안 전남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와 생활SOC 사업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순천시가 발굴한 국고관련 사업은 141건(신규 67, 계속 74)으로 총사업비 2조1,305억 원 중 2020년 3,129억 원을 건의 할 계획이며, 분야별로는 국정과제 95건 1,829억 원, 일자리 정책 16건 940억 원, 생활SOC 사업 30건 360억 원이
순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만잡월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2017년부터 진행된 지방재정투자심사, 편입부지 보상, 명칭선정 등 일련의 과정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직업과 4차산업혁명 등과 관련된 63여 개의 직업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과 진로설계관 등이 포함된 설계가 보고됐다.경기도 성남의 한국잡월드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개관 예정인 순천만잡월드의 설계용역은 지난 1년 여 동안 진행되어 왔다.시는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해 체험콘텐츠 설계를 완료한 후 건축 공사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광주시, 한전 등과 협력해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전공대의 나주 빛가람동 설립 확정을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광주시와 시민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원래 한 뿌리이고 경제적공동체”라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광주시와의 상생발전을 더욱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한전공대 부지로 확정된 곳은 나주 공동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여수 실현을 위해 청렴감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시는 올해 돌산읍을 시작으로 자체종합갑사 15개소, 보조금·취약분야 23개 분야를 중점 감사한다.또 시청 홈페이지에 감사정보 매뉴얼을 전면 보강하고, 감사계획을 사전 공지한다. 이를 통해 각종 부조리와 제안·건의사항 등을 수렴·조사 후 결과를 통보해주는 ‘시민소통 공감감사’를 여수시 최초로 실시한다.특히 단순 지적·적발 위주 감사보다는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처리사항 및 공사현장 안전 등을 중점 점검하는 ‘생활밀착형 감사’로 패러다임을 전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