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8일 개막된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절반을 넘기며 절정에 이른 가운데 오는 16일(토) 오후 1시 “꾼들의 섬진강 이야기”로 고품격 대단원에 접어든다고 밝혔다.매화문화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꾼들의 섬진강 이야기”는 온갖 시련과 역경을 딛고 매화천국을 일궈낸 홍쌍리 명인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 영화감독 임권택, 국민 엄마 고두심, 가수 김상희 등이 엮어낼 진한 감동과 우정의 시간으로 가수 유열이 진행한다.2부 행사로 농민신문사 후원으로 저술한 홍쌍리 명인의 첫 시집 “행복아, 니는 누하고 살고 싶냐
광양시는 3월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이순신대교 먹거리 타운의 ‘문화를 더(T․H․E)한 발섬길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문화를 더(T․H․E)한 발섬길’은 보행환경과 편의시설이 부족한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일대 1.2km, 141,000㎡에 광양의 맛을 더하고, 가로경관의 조화로움을 더해 즐거운 먹거리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도비 6억 원과 시비 14억 원을 포함해 총 20억 원을 2021년까지 투자하며, 오는
2019. 03. 13. 실시한 제 2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광양농협 허순구 후보가 당선 됐다.당선된 허순구 후보는 총투표수 2,963표 중1,947를 획득, 987를 얻은 김용수 후보를 누르고 광양농협 제 16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허순구 당선인은 “저와 함께 선거운동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용수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합원의 뜻을 모아 광양농협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광양농협을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허순구 당선인은 광양중-순천매산고-순천대 농화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3월 13일 오후 3시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하‘추진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광양지역 규제혁신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건의과제로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는 ‘식약처 고시에 따른 쌀 막걸리 성분표시 방법’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였고 ‘추진단’에서는 업체 전반의 의견을 모아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계획과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하였다.이외에도 광양항 동측배후부지 입주기업인 ‘EEW KHPC’에서는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참여대상기업 확대’를
광양시는 도시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수용과 도시경쟁력 증대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와우, 광영‧의암, 성황‧도이지구 등 3개의 택지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중마동 일대 도시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와우마을 일원 636,500㎡를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2012년 3월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현재 공정률 83%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의암마을 일원 5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12일 신학기를 맞아 광양읍 마로초등학교 앞에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사랑, 마로초등학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학교폭력 근절, 우리 모두의 책무입니다.”라는 주제로 학교 및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역할이 학교폭력 근절의 지름길임을 홍보하였다.또한 박상우 서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저 연령화 및 정서적 폭력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신학기 초 언어·사이버폭력 및 성범죄 중심 맞춤형 특별예방교육을 전학년에 걸쳐 집중 실시 할 것
광양시는 남해오네뜨 아파트 분양전환과 관련해 아파트 임차인들의 궁금증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광양시 광양읍 와룡길 43에 위치한 남해오네뜨 아파트는 공공건설임대주택으로써 지난 2월 25일자로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됐다.현재는 감정평가사 선정 및 무주택자 전산의뢰 등 분양전환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구「임대주택법(법률 제13328호)」제21조에 따라 우선분양전환 해야 한다.구「임대주택법(법률 제13328호)」은 폐지된 법이지만, 2015.12.29. 전부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법률 제13499호)」부칙 제6
순천시는 공공·사회서비스, 문화·관광, 영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순천형 직장체험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및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순천형 직장체험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건비, 맞춤형 컨설팅, 자격증 취득, 자기개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모집인원은 96명으로 전일이나 반일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선발된 인원은 2019년 3월 ~ 12월말까지 관내 공공 및 사회적 서비스 분야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국어를 규정에 맞게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시의원의 자치법규 입안을 지원하기 위해 두 번째 의정 자료집으로 「우리글 우리말 벗하기」를 펴냈다.의정 자료집은 지난 1월 시의회에서 공공기관 구성원과 시민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광양시 국어 진흥 조례」와 맥락을 같이 한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립국어원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공무원 교육원의 교재와 국어 관련 도서를 참고로 평소 우리글 우리말을 사용하면서
광양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순)는 지난 9일 금호대교 선착장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및 해안가 주변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광영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박종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로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주로 차량운전자들이 버린 것들이고 대부분 일회용 플라스틱이었다.”며, “앞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시민의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 나가
광양시는 오는 3월 23일 희망도서관에서 ‘2019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북 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19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 200여 명을 초청해 ▲북스타트 사업 소개, ▲책 놀이 프로그램 시연, ▲단계별 책 꾸러미 배포, ▲자원 활동가들이 꾸미는 손유희와 노래 부르기, ▲북스타트 선정도서 원화전시, ▲매직 버블·벌룬쇼, ▲풍선&페이스페인팅 등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
광양시가 3월 11일 매실산업의 발전과 매실식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광양시청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얀테타드 스트라젠 대표, 빛그린매실사업단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스트라젠사는 매실 건강기능성식품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구매 추진, 매실식품 개발 및 기능성에 관한 정보교류, 매실식품의 국내외 시장개척 및 홍보 등 매실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트라젠’
광양제철소는 철을 생산하기 위해 고온·고압 작업과 수많은 공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 철광석 코크스, 석회석 등을 용광로에 넣는다. 이러한 선철 생산과정 중 원료의 사전처리공정으로 각종 유해성가스와 분진이 발생된다. 때문에 제철 사업은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일산화탄소, 분진,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산업이다.제철사업장 노동자들은 1,500도가 넘는 고온에서 광물성 분진을 흡입하고, 불순물인 인, 황, 규소 등을 다루는 제련공정에서 작업한다. 특히 ‘코크스로’에서는 장기간 석탄이 탄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서는 지난 2월 28일(목) 14:00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된 22개 기관에 지원증서 전달식을 하였으며, 3월 5일(화) 각 기관에 지원금 97,782,000원을 전달하였다.올해는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관 및 관련 단체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폭을 넓히고자, 공모사업 지원 예산을 1억원으로 확대하였다.복지재단에서는 2010년 13개 기관에 30,000천원, 2012년 8개 기관에 28,750천원, 2013년 10개 기관에 34,000천원, 201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읍면동에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논 타작물 집중 신청 홍보 및 농업 직불제 신청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019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건의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잘 반영하도록 강조했다.이어 꽃과 숲이 어우러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
광양시는 마동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보도육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보도육교는 마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공원 내 북측 체육시설과 남측 산책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오는 4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보도육교는 길이 118.4m, 폭 3.0m, 높이 4.8m로 도시 미관을 고려한 원형 강관거더 형식으로써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양시 슬로건에 맞는 무지개 색상을 입힐 계획이다.한편, 보도육교 설치를 포함한 마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6월 착공하여 총사업비 29억
광양시매실연구회는 지난 5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현직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광양시매실연구회를 이끌어온 제7대 김환규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8대 신임 회장으로 조상현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정현복 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도․시 의원 등 관련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장, 광양시매실연구회 역대회장들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제7․8대 이․취임을 축하했다.제8대
광양시는 안심보육 실현과 투명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 참여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부모 모니터링단’은 13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여 우수 어린이집 사례는 공유하고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모집 인원은 부모 단원과 보육전문가 단원 등 각각 5명씩 총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 교육보육과
광양시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차량 식별용 표준형 실버마크 '스마일 실버'를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시는 기존의 실버마크들이 전국적으로 혼재돼 있어 효율성이 낮다는 인식에 따라 정부표준안인 통일된 실버마크를 마련하게 됐다.이번에 보급하는 스마일 실버는 차량의 앞쪽과 뒤쪽에 부착하는 실버마크 두 종류로 제작돼 세트로 지역 노인회와 노인복지회관 등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마크는 운전자 및 관련기관들이 서로 손을
광양시는 ‘2019년 바른땅 만들기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봉당1지구가 사업지구로 지정 완료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총 1억 1천만 원 중 8천 5백여만 원을 지원받아 2020년 12월까지 광양시 봉강면 봉당리 33-5번지 일원 624필지 730,499㎡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토지를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월 실시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