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17년 상반기 공로연수, 명예퇴직, 중앙부처 파견 등에 따른 후속인사로 팀장급 136명, 5급 승진교육대상자 선발 30명, 6급 이하 주무관급 228명 등 총 394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실시하여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팀장급(5급)이하 인사의 특징은 사업부서 중심으로 우수인력을 중점 배치하였고 특히, 일자리, 경제, 관광부서 직원들은 업무의 연속성과 보직경로 등을 고려하여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승진인사의 경우 근평순위, 전문성, 도정기여도 등을 감안 발탁하였으며, 전보인사는 1년 6개월 전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후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해 마련한 임시 판매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영업 재개 현황을 점검했다.임시 판매장 개장은 화재 직후 이 지사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인들의 요청을 받고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화재 발생 1주일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그동안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설 대목 전 임시 판매장 개장을 위해 수산시장 인근 연등천변 공터와 남산교 다리 일대 720㎡ 공간을 확보해 가로 3m, 세로 3m 규모 72개 동의 몽골텐트를 설치, 79개 점포의 입점을 지원했다.그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2017년 한 해 동안 호남고속철도 2단계․보성∼임성리․익산∼대야․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등 호남권 주요 철도건설사업에 약 7,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1월 19일(목) 김영우 부이사장 주관으로 ‘재정집행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호남본부는 남해안 동남부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에 전년 대비 160% 증가한 약 2,211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전 공구에 걸쳐 공사를 추진하며,다른 철도
전라남도는 20일 청년발전위원회(위원장 이낙연 도지사)를 개최하고 청년일자리, 인력양성,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 71개 사업에 2천 160억 원을 투자키로 의결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시책에서 11개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는 ‘나주 에너지밸리 산학융합 제2캠퍼스 구축 사업’ 등 11개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남도‧전남학숙 입사 시 서민과 지역출신 배려 등 기존 사업의 개선‧확대를 통해 총 4개 분야에서 7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예산은 전년대비 495억 원이 증가한 2천 160억 원을 집
이낙연 전남도체육회장(도지사)은 그동안 공석이던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김홍식 전 전라남도체육회 상임이사(60․동신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집행부 개편을 마무리 지었다고 20일 밝혔다.김 상임부회장은 중앙 및 지역체육계에 탄탄한 인맥을 갖춰 2016년 도정의 아쉬웠던 점 가운데 하나인 체육분야 위축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지사는 이날 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상임부회장 임명 동의(안)과 집행부 임원 보선(안), 전라남도체육회 고문 위촉 동의(안) 등 3
(재)전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낙연)은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오주승 전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오주승 신임 원장은 22일부터 3년 동안 전라남도의 평생교육을 이끌게 된다.오 원장은 광주일보 정치‧사회부 부장, 논설위원 등으로 재직한 언론인 출신이다. 전라남도 대변인,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과 전라남도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경험과 경력이 다양해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분야를 잘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2014년 3월 문을 연 전남 평생교
전남도는 4급 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1. 16.자로 발표했다.이번 과장급 인사의 특징은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젊고 유능한 과장을 발탁하여 일자리, 경제, 관광 등 주요업무에 보직을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업무의 참신성, 조직의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전보를 실시하게 되었다.직급 승진자는 총 9명으로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최형열과 동부지역본부 동부총무과장 박종필은 장기교육훈련에, 농림축산식품국 축산과장에는 축산과 배윤환 축산정책팀장을, 김기수 도립대 사무국장은 자체 승진, 김진홍 생물산업진흥원 행정지원실장은 목포시,
전라남도는 2017~2018 한국 대표관광지 100선에 전남지역 9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전남지역 선정 관광지는 ▲순천만습지&순천만 국가정원 ▲보성녹차밭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담양죽녹원 ▲여수오동도&엑스포해양공원 ▲신안홍도 ▲완도 청산도 ▲장흥정남진토요시장 ▲강진가우도다.이 가운데 순천만습지&순천만 국가정원, 보성녹차밭,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은 3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 죽녹원, 여수 오동도&엑스포해양공원은 2회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임을 인정받았다.새롭게 선정된 정남진 토요시장은 전국 최초 주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설(28일) 명절을 전후로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불량식품 집중단속에 나서고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닭·계란 등 불법유통행위 단속도 병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전남청 지능범죄수사대 내 ‘불량식품 전문 수사반’과 21개 경찰서에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편성된 ‘불량식품 상설 합동단속반’을 가동하여 집중단속 할 예정이고,※ 지방청 ‘불량식품 전문 수사반’ : 지방청 지수대 1개팀 8명, 경찰서 ‘불량식품 상설 합동단속반’ : 21개팀 141명(경찰 85, 유관기관 55)중점 단속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에 오는 2029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호텔과 워터파크 등을 갖춘 ‘아시아 최고 리조트’를 건설한다.전라남도는 9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은 전남 관광레저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아시아 최고 리조트 건설’이라는 야심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하는 미래에셋컨소시엄이 국내외
전라남도는 27일 이낙연 도지사와 전남상인연합회, 전남도자기협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목포신협, 광주문화신협 대표들과 함께 성금 모금과 채권 기부를 통해 ‘서민 생계형 빚 100억 원 탕감 성금 모금’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라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미국의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서민, 저신용·저소득자들은 오래된 빚 때문에 가정 파괴, 자살, 빈곤의 대물림 등의 위험성에 빠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 협약은 장기간 빚을 못 갚고 재산도 없어 신용 불량자가 돼 경제활동조차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6일 일반직 공무원 70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승진은 170명으로 4급 승진 2명, 5급 승진 9명, 6급 승진 33명, 7급 승진 126명이다.지득수 행정과 사학지원팀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라남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이병수 총무과 인사팀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행정국 행정과장으로 이동한다.전보는 박성수 행정국 행정과장이 장성공공도서관장으로, 오영복 거점고등학교육성추진단장이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이혁신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이 거점고등학교육성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교
전라남도는 전남개발공사에서 실시한 ‘전남도립미술관 설계 국제공모’ 결과 서울 소재 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와 광주 소재 ㈜디아이지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설계한 작품이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선 홍콩의 데이드림머스(Daydreamers), 프랑스의 사시(SATHY), 싱가폴의 그룹앤아시아(Group&asia)와 국내 건축사가 공동 설계한 3개의 작품, 국내 건축사들의 공동 및 단독 설계 작품 11개 등 총 14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심사 결과 당선작으로 선정된 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와 ㈜디아이지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설계한 작품에 대해
전라남도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도의 2017년 국고예산 지원 규모가 5조 9천271억 원으로, 2016년 확보액(5조 5천884억 원)보다 3천387억 원(6.1%)이 늘었다고 밝혔다.주요 반영사업은 분야별로 SOC의 경우 호남선 KTX 2단계(송정~목포)는 국회에서 1천385억 증액된 1천460억 원, 남해안 철도(목포~보성)는 550억 증액된 2천111억 원,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는 629억 증액된 1천449억 원 등이다.호남선 KTX 2단계는 우여곡절 끝에 국회에서 예산안 부대의견에 무안공항 경유노선(안)에 대해 충
전라남도는 25일 도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여수~고흥 간 연륙교 명칭을 ‘팔영대교’로 결정했다.전라남도 지명위원회는 지난 4월 ‘팔영대교’로 의결했으나, 6월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에서 여수시와 고흥군 간 갈등이 있다는 이유로 부결됐었다.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전국 지명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자문을 받은 뒤 최종적으로 도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양 시·군과 의결 방법을 합의했었다.이에 따라 지난 24일 대전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5일 도 지명위원회를 통해 ‘팔영대교’라는 명칭으로 결정했다.여수~고흥 간 연륙교 명칭
전라남도는 해남 산이면 산란계 농장에 이어, 무안 일로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필증 휴대 의무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발생 농가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가금과 축산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모든 시‧군으로 거점소독시설 설치를 확대해 21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또한 모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소독필증을 휴대토록 하고, 24일부터 소독필증을 휴대하지 않은 경우 도축을 불허키로 했다.전라남도는 시군 거
전라남도가 해남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해 19일 오전 12시부터 20일 오후 12시까지 36시간 동안 가금류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 ‘일시 이동 중지’명령을 발동했다.일시 이동 중지 명령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AI를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발령된 일시 이동 중지 대상 지역은 철새 이동 경로와 인접한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등
전라남도는 해남 산이면 산란계 농장 닭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AI 바이러스 유형은 H5N6형으로 최근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AI와 동일하다.이에 따라 전라남도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야생조류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특히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 관련 농장에 이동제한 후 신속히 정밀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방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