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과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시‧도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광역 협력 의지를 다졌다.‘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에는 충북,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 8개 대상 시․도 가운데 6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공동건의문에 서명(강원‧충남은 사전에 서명함)하고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등에 한목소리를 냈다.이번 건의문에서는 전남에서 제시한 ▲전라선 고속철도(익산~여수)와 ▲광주~완도
4급 과장급 인사발표문전남도가 민선 7기 도정 목표에 맞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준국장과 과장급 58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8명을 선발 발표했다.이번에 단행한 준국장 및 과장급 전보인사는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인구회복과 인재양성, 전남의 블루오션인 섬과 자연자원의 산업화 등 새로운 행정 수요에 더욱 꼼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신설 준국인 인구청년정책관에 보성부군수를 지낸 유현호, 기업도시담당관에 모터스포츠담당관인 김양수를 보임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7. 31.(화) 지방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제30대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의 취임행사를 가졌다.신임 최관호 전남청장은 취임행사에서 직원들의 바람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청장의 약속과 다짐을 취임 인사로 대신하는 등 기존의 취임행사의 틀을 깨고 행사시간이 10분이 넘지 않는 파격적인 취임행사를 가졌다.별도로 직원들에게 배포하는 취임사에서“진정한 국민의 경찰을 향한 경찰개혁을 완수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며,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을 구현”하고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으로 사회를 보다 정의
박병호 전라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30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인계인수 서명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박 부지사는 내부통신망에 게시한 취임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도전 과제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우리 가족과 이웃의 미래 모습이 달라지는 전환기에 있다”며 ‘소통하는 행정’, ‘행정의 전문성’, ‘도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지사님을 충실히 보좌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혼식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진 박 부지사는 광주 인성고와
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강진 병영양조장(대표 김견식)의 병영소주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강진 병영소주는 조선시대 전라병영 장군들이 즐겨마시던 술을 김견식 대한민국 식품명인(제61호)의 노력으로 재탄생한 증류식 소주다.쌀이 귀하던 시절 보리로 빚었던 옛날 방식 그대로 보리쌀과 손수 빚은 누룩으로 밑술을 만들어 3주 이상 숙성한 뒤 여과와 증류를 통해 빚은 고도주임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온화하다.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음용하면 보다 더 부드럽고, 40도의 높은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칵테일의 또 다른 맛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순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해양경찰구조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현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민간전문가, 관계부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모범모델이라 할 수 있는 순천의 ‘청춘창고’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현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특히, 기재부, 고용부, 일자리위원회 관계자 및 도내 22개 시
정의당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지난 7월 1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사무처장에 여인두(전 목포시의원), 조직위원장에 노형태(전 전라남도 도지사후보), 사무국장에 문경옥을 임명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정의당에 따르면 6.13지방선거 결과 두 명의 도의원을 배출함으로서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강화와 전라남도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있게 대응하는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보여지 듯 호남 제1야당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조직운영과 당 정비의 필요성이 이번 조직개편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여인두 신임사무처장은 “2020년 총선에서 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7월 5일자로 5급 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과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전보로 서기관은 조홍석 정책기획관 정책평가팀장이 총무과장으로, 김평훈 교육협력관이 학교지원과장으로 이동하는 등 총 9명이 자리를 옮겼고, 사무관은 이건주 재무과 경리팀장이 순천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으로 전보되는 등 32명이 자리를 옮겼다. 4급 승진은 이민승 감사관 감사1팀장이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으로, 고형석 감사관 감사2팀장이 순천대학교 파견근무로, 김광일 총무과 인사팀장이 정책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는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섬과 바다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특별한 섬 여행지로 무안 탄도, 진도 관매도, 완도 소안도 세 개 섬을 7월의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탄도는 무안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약 2.5km 가면 만날 수 있다. 28가구에 50여 명이 사는 작은 섬으로 섬 마을의 소박함과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발로 자연스럽게 다져진 ‘탄도 둘레길’을 따라 해발 50m의 숲으로 들어가면 소나무, 사스레피나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6일 일반직 공무원 70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승진은 215명으로 3급 승진 1명, 6급 승진 83명, 7급 승진 116명, 8급 승진 15명이다. 전보는 358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등 122명, 신규임용 7명이다.이번 인사는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정기인사다. 7월 1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종범 행정국장 후임에는 박성수 장성공공도서관장 을 3급으로 승진 임용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6급 이하 공무원의 승진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21일 ‘민선 7기 취임준비 기획단’ 자문위원들과 함께 각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도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이날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기획 및 SOC·관광 분야, 농림·해양·수산 분야, 복지·안전·환경 분야 업무보고로 나뉘어 진행됐다.오전 일자리·경제·기획 및 SOC·관광 분야 업무보고에는 김 당선인을 비롯해 이건철 기획단장, 고재용 목포해양대 교수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자문위원들 외에 여성구 에너지벨리기업개발원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우승하 전남 관광협회 부회장, 김명술 광주전남벤처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당선인은 21일 성명을 통해 최근 전교조 중앙집행위원들의 청와대 앞 농성과 삭발투쟁과 관련하여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회복하는 데 정부가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이날 장석웅 당선인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진보교육감 당선인들은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주민 직선 3기를 시작하는 교육감으로서 국민 모두의 요구인 교육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서
7월 1일 자로 취임하는 차기 교육감(당선인 장석웅)체제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업무의 원활한 인계·인수를 위해 6월 20일자로 전라남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출범한다.이번 인수위원회는 교육현장의 지원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소통・공감 인수위원회’, 정책수립 전문가로 구성된‘실무형 인수위원회’, 공약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책임형 인수위원회’를 기본 방향으로 구성한다.이러한 방향에 근거하여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전남교육권리장전』을 실현할 의제형 위원과 진보교육감 시대를 열어가는 실무형 현장교육 전문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의 ‘취임준비 기획단’이 공식 출범, 민선 7기 전남도정의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기획단은 18일 무안 남악 전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김 당선인과 이건철 단장, 박기영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도정 현안 점검과 공약 구체화, 취임준비 등 업무를 맡게 될 기획단은 실무그룹과 함께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9명의 ‘자문위원회’로 구성됐다.지방행정과 농업·수산, 문화·관광과 신재생에너지·R&D, 도시계획·환경, 복지·여성, 해양·조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교수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018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8월 8일(수)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전남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ne.go.kr)를 통해 8일 공고한다.8월 8일(수) 치러지는 시험 장소는 목포애향중학교, 순천왕운중학교, 목포교도소로 총 3개 고사장이다.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이달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전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homedu.jne.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