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올 한해 각 부서별 주요정책과 민선6기 3년 동안 이루어낸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정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85.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민 690명을 대상으로 일반행정분야 9개 항목과 부서별 대표정책사업에 대한 전화조사와 현장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최대허용 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시민들이 평가한 시정만족도는 85.7%로 지난해보다 2.9% 상승해 최근 3년간 최고치를 기록
광양시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인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12월 30일 역사적인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지상 3층 규모로 광양읍사무소 건너편에 지어진 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읽고 놀고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또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과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정식 개장은 내년도 1월 2일이다.시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의 특성에 맞게 영유아자료실과 수유실, 어린이자료실, 햇살가득, 책동굴, 동화구연 체험방, 꿈나무 극장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청력을 보호하고, 소음성난청 등의 질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각종 기계 및 설비 소음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직원들이 청력 보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총 26차수에 걸쳐 한 달간 진행됐다.안전부서 직원들은 부서별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청력이 떨어졌거나 청력 보호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력 관련 교육과 테스트를 실시했다.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소음성난청의 이해 및 예
광양시는 최근 주춤했던 중국인 한국 관광이 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2월 20일 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이면서 중국내에서도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로 12명이 참석해 우리 지역 내 관광지를 투어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첫날은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쇼핑과 식사를 하고, 3대 맥을 이어온 광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장도전수교육관을 방문한다.이어, 폐철로를 이용한 새로운 관광명소인 광양와인동굴과 순천과 여수, 하동,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회장 허상량)는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봉강면 비봉복지관에서 봉강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의 지역의 자생단체에서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봉강면 상봉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와 배추, 야채 등을 가지고 김장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담근 김장김치는 23개소 경로당과 10여 세대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허상량 봉강면 청년회장은 “지역의
광양시는 올해의 최고경영인상으로 ㈜포렌 대표 류기돈과 최고근로인상에 ㈜포스코 황선주 과장, 산업평화상에 ㈜동후 대표 정상일을 각각 선정하고, 오는 29일 ‘2017년 송년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그동안 시는 기업인과 근로인의 기를 살리고, 기업사랑과 산업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 경영인상, 최고 근로인상, 산업평화상을 지난 2009년부터 선정하고 있다.올해 최고 경영인상에 선정된 ㈜포렌(대표 류기돈)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냉연롤정비 전문회사로 최우수 외주파트너사로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광양시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부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170개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학교장, 체육지도자들에게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아울러 ‘전지훈련 길잡이’ 책자를 발송하는 한편, 체육단체와 종목별 지도자들의 인맥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발송한 유치 홍보 서한문에는 우리시의 장점인 따뜻한 기후, 풍부한 체육시설과 먹거리, 전국대회 우승 경력의 종목별 우수팀 소재, 쾌적한 숙박시설 등을 소개하면서 훈련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난 12월 16일, 2017년 마지막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섰다.‘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광양제철소는 2004년부터 나눔토를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나눔토에는 약 3,000여명의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인근 마을을 방문해 지역에 온기를 전했다. 후판부서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사곡리 본정마을을 방문해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광양시는 지난 1월 개장해 운영 중인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 12월 13일 첫 중국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중국 항저우시와 인근 자치단체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친선탁구대회에 참가해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중국 항저우시 절강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과 직원 등 20명이 LF스퀘어 광양점을 방문해 3시간가량 머무르며 식사와 쇼핑을 즐겼다.방문객들은 LF스퀘어 광양점의 안내로 매장 곳곳을 돌며 쇼핑을 하고, 광양시 홍보관에도 들려 관광해설사로부터 우리시 주요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
광양에 국토교통부에서 공식 지정한 드론 전문교육기관이 들어선다.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속발전 가능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드론 전문교육기관 유치에 나선 결과 지난 12월 1일자로 광양무인항공교육원이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드론산업’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으로 공공과 민간에서 조사와 배송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그동안 시민들이 드론조종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있는 교육기관을 방문해 필수교육시간을 이수하고 면허시험에 응시 할 수밖에 없어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은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2025 광양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1월 30일 ‘2025년 광양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고시’와 12월 14일 지형도면 승인고시를 마쳤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으로, 5년마다 도시의 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반영하는 법정계획이다.이번에 재정비된 도시관리계획은 2016년 9월에 승
평균 연령 38.9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시가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감과 일하면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제도와 환경, 기반 시설 부족 등이 출생인구를 감소시킨다는 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이에, 민선6기 최우선 역점시책을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두고 임신과 출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춰 10대 중점과제 124개 세부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는 포스코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에서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10억여 원을 푸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포스코광양제철소는 창의 아이디어 IP(Innovation Posco)프로젝트로 창출된 수익금 중 일부를 직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임직원 6천2백여 명에게 지원할 광양사랑상품권카드 6억2천여만 원 어치를 12월말에 구매하기로 했다.또 특별간담회비 3억6천만 원을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지원해 회식과 모임을 지역에서 갖는 등 지역 상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그동안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학부모 인형극 동아리 마마두 창단 공연을 지난 14일 광양중앙초 1학년, 유치원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받으며 첫 번째 작품인 “성폭력 예방교육 초롱아 조심해”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4월부터 인형극 동아리 회원들이 성폭력 예방교육, 금연교육, 다문화 이해교육에 필요한 대본을 쓰고 그중 첫 번째 작품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인 “초롱아 조심해”를 선정하여 회원들 각자의 역량에 맞는 역할을 맡아 배역을 정하고 소품을 만들며 인형극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만들고 연습했다.인형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겨울,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4일 광양항 3개 컨테이너터미널(SM상선광양터미널, 한국국제터미널, CJ대한통운터미널) 앞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안전 운전을 독려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병춘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20여명과 3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직원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급증하는 대형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교
광양시가 문재인 정부의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라는 국정전략에 맞춰 문화도시조성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 추진에 나섰다.시는 전남도립미술관 유치와 전남창의예술고 건립, 민영 복합문화공간 유치,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광양읍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적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에, 새로운 문화바람에 맞춰 시민의 문화향유 수준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체계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21년까지 37억5천만 원을 투자해 광양읍권역을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위원장 : 광양시장, POSCO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장)는 12월 13일 오후 4시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혁신활동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개 기관과 기업에서 130여 명이 참석했다.‘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지난 2011년 10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축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내년 시즌부터 활약할 자유선발 신인 선수 2명을 영입했다.U-20 청소년대표 출신인 김경민 선수는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력이 매우 뛰어난 측면 공격수이다. 또한 높은 타점을 이용한 헤딩 득점력이 남다르며, 주변 선수를 이용한 연계플레이를 잘 활용하는 선수이다.2017 대학대표 선발 경력이 있는 한승욱 선수는 아주대학교에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할 정도로 킥이 매우 정교하며, 중거리 슛과 개인기가 우수하여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잠재력 있는 선수이다.유상철 호에 새롭게 합류한 자유선
사)광양시새마을회는 13일 새마을메주공장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에 나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형선 도부녀회장, 정용태 회장 직무대행, 정옥분 부녀회장, 박효근 문고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및 협의회 지도자, 한국가스공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모의 실직,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손자들을 보살피는 저소득 조손가정에게 전달됐다.배추 절이기와 양념준비, 김치 버무리기 등
광양시는 탁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탁구동호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회 광양시장배 탁구대회’를 오는 12월 16일(토)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탁구협회(협회장 김영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실내체육관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이날 대회에 광양에서 350명, 전남·광주에서 550명, 그 밖의 지역에서 100명 등 110개 클럽, 총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실력을 선보인다.개회식은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광양읍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